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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ovi
- 작성일
- 2018.7.9
만약은 없다
- 글쓴이
- 남궁인 저
문학동네
우연히 TV에 출연한 한 의사의 짧은 강연을 듣고.. 검색..
책도 당시에 두 권이나 출간한 사실도 알았다.
지독한 하루.. 후속에 대한 깊은 감동이 있어.. 거꾸로 먼저 출간된 책을 찾았다.
짙은 녹색...의사의 수술복을 연상시키는 책표지의 색깔에서 지독한 하루의 내용을 이미 잘 알고 있기에
경건한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다.
비슷한 외국 도서로 숨결이 바람 될 때도 읽어보았지만..개인적으로는 남궁인선생님의 책이 더 잘 읽히더라..
읽는이에 따라서 그냥 의학소설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현장의 눈으로 가감없이..또 작가의 재능이 있는지 그 상황을 직접 보지않았으나 때론 참혹하고 그 안에서 생명을 살리고자 외롭고 힘들게 싸우는 의사의 마음이 느껴졌다.
무엇보다 현재 건강한 가족들을 보며 현재에 감사하게 되는 소중한 마음을 일깨워 준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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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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