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페리스는 [타이탄의 도구들], 원제 [Tools of Titans]의 저자이다. 나는 책 [타이탄의 도구들]을 친구의 추천으로 E-book을 통하여 첫 챕터만 읽어보았는데, 세계에서 저명한 사람들의 소중한 인터뷰고, 자신이 가장 잘 말해줄 수 있는 것, 또는 저자가 생각하기 가장 중요한 것을 추린 것이기 때문에 나쁠 수가 없는 책이었다. 그래서 꼭 나중에 팀 페리스의 저작을 읽어보겠다고 생각했다. 물론 유튜브 구독도 해서 틈틈이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팀 페리스는 4권의 책을 썼고, 네 권 모두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한 그는 애플 팟캐스트에서 [팀 페리스 쇼]를 진행하며 방송 청취율 1위를 기록하였다. 또 최근 내가 유튜브에서 [구독]해서 즐겨듣고 있는 유튜버이기도 하다.

책의 첫장에서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말한다.

Tools of Titans and Tribe of Mentors : Short Life Advice
from the Best in the world by Timothy Ferris(gift book edition)

This Korean edition was published by Tornado Media Group Ltd. in 2018

이처럼 나와있는 것으로 봐선 팀페리스의 저작을 편집하여 한국판으로만 출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래 사진은 아마존에서 팀페리스를 검색한 것이다.

주목할 만한 특징은 
과거의 책들은 이 사람은 이런 것을 했고 이런사람이다. 하면서 인터뷰한 사람의 소개가 굉장히 많았고, 그들은 팀 페리스가 직접 소개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인터뷰한 사람이 "대단한 사람이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긴 했지만 초반부가 약간 지루했었다.

하지만 이번 책 [마흔이 되기 전에]는 책 [타이탄의 도구들]과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와 다르게, 마지막에 멘토들의 한 일들과 소개가 간략하게 제공된다. 이러한 구성 방식을 통해
인터뷰한 세계의 저명한 사람들이 나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표지가 예쁜 것 같다.

지금껏 살면서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깨달음은 시간은 '의도적으로' 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뭔가를 하기 위해 시간을 내본 적이 과연 얼마나 되는지를? 얼마나 많은 시간을 펑크 냈는지를?

시간을 억지로 내려고 하기보다는, 일정을 짜야 한다. 나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학습'이외에 아무런 일정도 정해두지 않는다. 그러고 나자, 어떤 중요한 돌발 상황이 생겨도 이 시킨만큼은 신기하게도 완벽히는 아니지만 거의 확보할 수 있었다.

당신을 불쑥 찾아오는 사람을 환대하라.
그는 당신을 도우러 온 천사일 수 있으니.

상처를 드러내는 걸 두려워 마라. 상처 또한 당신의 본모습 중 일부이니까.
상처는 나의 외부에 존재하지 않는다.
상처는 내 몸과 마음의 일부다.

두려워하는 일을 매일 하라. 
나는 이 말을 생활신조로 삼아 살아간다. 
이와 비슷한 버전의 말을 들은 적도 있다.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은 두려움의 반대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