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와 생명을 지키는 미래 에너지 이야기

# 정유리 글

#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9

  화력 발전, 원자력 발전, 수력 발전, 등등 에너지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그동안 이것들 덕분에 우리는 편리하게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때론 더 많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환경을 훼손하기도 하고, 눈에 보이는 부족함이 없었기에 함부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로인해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 자원은 고갈되어 전세계가 에너지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구와 생명을 지키는 미래 에너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첫번째 이야기, 한여름 밤에 정전은 너무해!
  주인공 하준이는 밤동안 컴퓨터와 선풍기를 모두 켜놓은 채 잠이 들었고, 아침이 되어 이를 본 엄마에게 혼이나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저녁시간 온가족이 《에너지맨》을 보기로 했는데, 시작도 하기 전에 갑작스럽게 정전이 되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에 대해 경험하고, 에너지 절약 규칙을 잘 지키기로 약속한다는 이야기이다.

" 지구와 생명을 지키는 미래 에너지 이야기 " 는 이야기마다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내용 또한 어렵지 않더라구요.

 환경과 에너지는 왜 함께 생각해야 할까?

바이오 에너지는 바이오 매스를 태워서 에너지를 만드는 방식이라는데, 바이오 매스가 나무나 풀, 가축의 똥, 음식물 쓰레기등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하며, 다량의 바이오 에너지를 만들려면 바이오 매스 또한 많아야 하는데, 아직은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연구 중이라고 한다.

 그래서 환경을 보전하기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 탄소 발자국 줄이기 " 이다.
  구체적인 방법은 저탄소 제품을 사용하고, 스프레이 제품은 사용하지 않으며, 일주일에 하루는 채식하고,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등이 있으니, 일상 생활에서 실천해봐야겠다.

책을 읽다 보니 바이오 에너지 이야기가 나온다. 바이오 에너지란 생명체를 직접 태우거나 발효시켜서 얻는 에너지를 말한다고 한다. 사탕수수나 옥수수 같은 곡물에 당분이 많아 에너지 연료로 활용하다보면 우리의 식량이 부족해 질수도 있어서 에너지 공학자가 등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에너지 공학자 !! 사실 생소하지만,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하니, 유심히 잘 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