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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초보
- 작성일
- 2018.11.20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 글쓴이
- 이다혜 저
위즈덤하우스
리뷰를 처음 쓸 용기를 준 고마운 책입니다.
유시민의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책은 도끼다를 읽고 문장을 꾹꾹 눌러 읽는 방법을 배웠고, 이오덕 선생의 책을 읽어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일기만 쓰다 몇일전 '처음부터 잘쓰는 사람은 없습니다'를 구입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목차 중에 '보고 읽는 것에 대해 쓰는 연습' 의 리뷰관련 글을 보고 용기를 냈습니다. '넓히기' 위한 '깊게 파기'의 방식으로 좋은 일은 역시 읽은 책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이다.
완독하기, 요약하기, 나와 연결 짓기, 세상과 연결 짓기, 그리고 리뷰 쓰기를 몇번이나 읽었습니다.
"리뷰를 쓰고 싶은데, 정말 쓰고 싶은데" 생각만 하다 결국 이렇게 쓰게 되네요.
리뷰 외에도 글쓰기의 구체적인 방법론도 소개를 했는데, 예를 들면 글쓰기를 연습하는 초기라면, '내가 잘 아는 것을 문외한에게 전달한다는 생각으로 연습하길 권한다'. '좋아하는 것, 불편하게 만드는 것, 싫어하는 것에 대해 쓰기' 는 소재와 주제를 찾는 고민을 덜어 주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특히 '왜', '어떻게', '무엇을' 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였는데 뜻이 하나만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이런 글은 문장을 고민하며 읽는 좋은 습관을 만들게 하지 않나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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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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