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taegood
- 작성일
- 2018.12.11
Q&A a Day for Me
- 글쓴이
- 포터 스타일 저/정지현 역
심야책방
계획없이 맹목적으로 살아왔다고 느껴지는 순간 어느새 1년이 끝나가고 아보니 아무것도 남아있지도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도 점점 커가는데 10대가 끝나면 아무것도 할 수없는 나이가 되어버릴 지도 모른다 두렵고 막연하다는 생각만 할 수 없어서 이 책을 구입했다. 이 책을 아이에게 선물했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를정도로 이 책은 펼지는 순간 오롯이 나만 생각하게 된다. 내가 얼마나 소중한지 내 시간이 얼마나 아까운지 내 인생이 얼마나 의미있는지 기록하라고 재촉한다. 아이가 책상에 앉아서 1분정도 한 줄만썼을 뿐인데 아이는 제보다 훌쩍 성숙해져있고 안정감 있는 느낌이다.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