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저자 심지은 님은 <하루 15분 정리력 카페> 부매니저로 7년째 계신 분이다. 정리 컨설턴트로서 쌓은 노하우로 카페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책을 내셨다.

1일 1정리, 듣기만 해도 정리에 대한 부담이 많이 없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을 듯하다. 한 번에 욕심내기 쉬운 정리를 하루에 한 곳을 집중으로 하면서 100일 동안 진행하는 프로젝트.

1일부터 100일차까지 어디를 어떻게 정리할 지에 대한 방법 소개와 옷이나 비닐봉투를 접는 방법까지 하나 하나 친절하게 사진과 함꼐 소개했다.

정리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부담을 느끼거나 정리를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따라 하나씩 진행하면 꼭 성공할 수 있으리라.

정리해야 될 4가지 대상 / 4가지 방법

공간, 시간, 관계, 돈.

이 4가지를 잘 정리하며 살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속옷 정리법도 자세하게 나왔다.

장난감통을 세워서 수납할 생각을 하다니.

아이 물건은 정리를 해도 조금만 어질러져도 티가 많이 난다.

물건이 없다면 더 좋겠지만 많다면 확실하게 담아 둘 곳이 필요하다.

냉장고는 '냉창고'가 아니다 라는 말이 확 와닿았다.

날마다 준비물과 정리 가이드가 단계별로 나와 있어서 따라 하기도 쉽다.

무엇보다 체크 리스트도 하나씩 있으니 내 상태를 점검하기에 좋다.

푼돈 모아 부자가 된 사람들 성공담에 절대 빠지지 않는 것이 가계부 쓰기라고 한다.

가계부를 쓰면 돈을 어디에 썼고 잘 썼는지, 잘못 썼는지가 또렷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돈관리를 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돈 관리는 기본이다. 처음부터 큰 돈에 욕심 낼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가계부로 시작해야겠다.

정리력 카페에서 새해 시작과 함께 진행하는 1일 1정리 100일 프로젝트를 함께 한다면 정말 숨 쉬는 집이 될 듯하다.

1일 1정리, 딱 마음에 든다. 물건 정리뿐 아니라 시간, 관계, 돈 관리를 잘 할 있도록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새해엔 꼭 그렇게 하고 싶다.

100일 동안 하루 한 가지씩!

결국엔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남기게 되는 아주 괜찮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