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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khan2
- 작성일
- 2019.4.5
열세 번째 배심원
- 글쓴이
- 스티브 캐버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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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이게 뭔 소린가 싶어 다시 읽는다. 번역이 껄끄럽다. 직역해놓은 듯하다. 예를 들어 "그레인저는 준비된 이상이었다."라는 번역(28Page 6~7줄)은 "그레인저는 충분히 준비되었다." 라든지 "그레인저는 준비를 차고 넘치도록 마친 상태였다"라고 하면 쉽게 읽할 것을. 과속방지턱 마냥 읽다가 눈이 덜커덩 거린다.
"할 수 있다면 범인이 저지른 짓에 대해 그 자가 불타는 걸 지켜볼 겁니다."라는 번역(63Page 9~10줄)도 그렇다. 이 뿐이 아니라는 게 더 문제다. 띄어쓰기는 아예 신경 쓰지도 않았다. 이런 책을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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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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