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지 않으면 저절로 사라진다!

  계획과 의지력으로 잡지 못한 나쁜 습관, 생각으로 잡아라~

버릇이란 여러 번 되풀이함으로써 저절로 몸에 익고 굳어진 행동을 말합니다.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는데, 어렸을 적 몸에 익은 버릇은

평생 동안 간다는 말이지요. 그만큼 한번 버릇이 된 것은 고치기 힘들다는 말이기도 해요.?

어릴때부터 나쁜 습관을 들이지 않는것이 좋은 방법일텐데요,,
아이를 키우면서 그러기가 쉽지가 않음을 몸소 느낍니다.?

버릇 중 특히나 나쁜 버릇일수록 쉽게 고치기가 어렵잖아요,,
늦잠 자기, 숙제를 미루었다가 꼭 아침에 하기, 거짓말하기, 거친 말 쓰기 등등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매일 매일 책 읽기, 오늘 일은 내일로 미루지 않고 오늘 꼭 하기와

같은 ?좋은 버릇들은 자신을 물론 주변사람까지 행복하게 해 주지만,?

나쁜 버릇은 나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피곤하고 짜증나게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나쁜 버릇을 꼭 고쳐야 하는 이유겠죠,,

나쁜 버릇을 고치는데 시간은 많이 걸리겠지만, 꼭 고치겠다는 마음을 먹고

실천에 조금씩 옮긴다면 고치지 못할 버릇은 없을거라 믿어요~

이번에 만난 [왜 좋은 습관은 어렵고 나쁜 습관은 쉬울까] 책에서는

나쁜 습관을 고치는 데 도움이 되는 일상의 작은 실천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실제 사례를 들어 저자가 제안한 방법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심리학 박사인 저자는 새로운 관점에서 습관의 정체를 밝히고

습관 개선에 유용한 뇌과학적, 심리학적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짜증난다면 그건 습관의 문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잘못된 습관이 그동안 우리를 저조한 기분 속에 갇히게 했습니다. 인생은 기분 상태에 따라

백 퍼센트 달라집니다. 기분이 좋았던 그때 얼마나 행복했는지를 상기시켜보세요.

좋은 마음, 나쁜 마음은 좋은 생각, 나쁜 생각으로 이어지고

좋은 인간, 나쁜 인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사람은 좋은 마음을 가지고 살면 좋은 사람이 되고

나쁜 마음을 가지고 살면 나쁜 사람이 됩니다.

나쁜 습관을 끝내기 어려운 이유는

그 습관을 유발하는 생각에 대해 계속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지 말자, 사지 말자...' 계속 생각하니까 결국 사게 되고,

'먹지 말자, 먹지 말자...' 계속 생각하니까 결국 먹게 된다는 말입니다.

나의 나쁜 습관들은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지,

의지력 또는 원칙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이제부터 나쁜 습관 대신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