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계발,처세

newkorea21
- 작성일
- 2019.4.24
버킷리스트 19
- 글쓴이
- 김도사(김태광) 기획/강순봉,정순규 등저
위닝북스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이루고 싶은 꿈보다 더 오래 살고 싶음이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우리 역시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사람들이다.
그들과 마찬가지로 언제 죽음을 맞이할지 아무도 모르는데 과연 무엇이 그들과 다르다고
말할 수 있는지는 작은 차이에 기인할 뿐 결과적으로는 대동소이 하다는 결론을 얻게된다.
그렇다면 더 오래 사는것 말고라도 허락하는 삶 동안에 이뤄보고 싶은 꿈, 희망, 소원, 의미
있는 무엇 등 무엇이라 명명하든 버킷리스트로 수렴하는 그것들을 깊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어떻게 달성할지를 주도면밀하게 기록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살아 생전에 해야 할
최우선적인 일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이 책 "버킷리스트 19" 는 모두가 다른 11명의 저자가 손 꼽은 버킷리스트들을 정리하고
밝힌 책으로 보통의 우리로서는 뭐가 크게 다르겠어? 사람은 다 똑같지!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가벼움을 여지없이 날려버리고 아!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감탄 할 수 있는 다양한 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야말로 꿈도 배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사람에게 꿈이 있음은 희망을 품게하는 일이며 정체되지 아니하며 성장하고자 하는 삶의
방향성을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이 된다.또한 타자와의 삶의 관계에서 휩쓸려 가는 모습이
아니라 자기 삶의 주도적 행보를 이끌어 내는 일이 되므로 달성의 여부에 따라서는 성공한
인생, 삶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이렇게 꿈을 이루기 위한 버킷리스트를 제작하고, 기록함으로써 쉽게 흐트러지거나 나약해
질 수 있는 우리 마음을 다독이고 관리해주는 효과를 버킷리스트는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우리 자신을 살아있게 하는, 가슴 뛰게 하는 동기부여의 핵심이 된다.
꼭 죽기전이라고 한 정할 필요는 없다.
현실에서의 나 자신, 나의 모든것이 마음에 들고 좋다면야 말할 필요도 없지만 나를 바꾸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하다면 분명 우리는 그 리스트에 변화된 나를 꿈꾸는 모습을 담아 두었을
테고 우리는 시간이나 기한에 구애받지 않고 나를 바꾸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만 하면 된다.
죽음을 떠 올려야만 무언가를 해 낼 수 있음도 강박관념이 될 수 있고 보면 바꾸고 싶다는
생각만으로도 자신을 바꾸는 현명한 사람이 되는것이 우리, 내가 진짜 바라는 삶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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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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