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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amp15
- 작성일
- 2019.6.3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 글쓴이
- 김유라 외 1명
위즈덤하우스
솔 직히 자서전 산 이후 저자에 실망한 일이 몇 번 있어 이 책을 구입하기까지 고민이 됐습니다 할머님을 믿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괜시리 덕질하듯 좋아하다가 할머님께 괜히 실망하는 일이 생길까봐 그 어느 책을 구매할 때 보다 고민했습니다
막상 예약구매해서 받은 이후에도 책을 펼쳐보기까지 며칠 더 걸렸습니다 영상 속에서 보던 내용이 고작일거라 생각해서 택배도 뜯지 않은 지 며칠째, 택배 봉투 정리라도 좀 해야겠다 싶어 개봉하고 몇 줄 읽어보다가 눈물을 한 바가지 쏟았습니다
할머님 뿐 아니라 유라님의 시점도 같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할머님의 인생살이도 그랬지만 정말 저를 눈물짓게 한 부분은 에필로그였습니다 유라님의 따뜻한 글에 위로받는 기분이 들어서 괜히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할머님 인생에 사기꾼이 있었지만 귀인들도 있었듯이 제 인생에도 귀인들이 참 많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인터넷으로나 아는 인연이지만 할머님과 유라님 덕분에 위로받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책이라는 유형의 무언가로도 할머님, 유라님과 편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
막상 예약구매해서 받은 이후에도 책을 펼쳐보기까지 며칠 더 걸렸습니다 영상 속에서 보던 내용이 고작일거라 생각해서 택배도 뜯지 않은 지 며칠째, 택배 봉투 정리라도 좀 해야겠다 싶어 개봉하고 몇 줄 읽어보다가 눈물을 한 바가지 쏟았습니다
할머님 뿐 아니라 유라님의 시점도 같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할머님의 인생살이도 그랬지만 정말 저를 눈물짓게 한 부분은 에필로그였습니다 유라님의 따뜻한 글에 위로받는 기분이 들어서 괜히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할머님 인생에 사기꾼이 있었지만 귀인들도 있었듯이 제 인생에도 귀인들이 참 많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인터넷으로나 아는 인연이지만 할머님과 유라님 덕분에 위로받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책이라는 유형의 무언가로도 할머님, 유라님과 편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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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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