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의 사춘기 시절을 작가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 의학적 전공공부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풀이한 점이 읽는 내내 흥미로웠습니다. 10대를 다 겪어 왔지만 어른이 된 지금 요즘의 아이들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10대들이 도대체 왜 그러한 행동들을 하는지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게 되는거 같습니다.
청소년기 자녀를 두신, 사춘기 아이로 마음이 힘 드신 부모님들께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