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拔萃抄錄

달달Mochas
- 작성일
- 2019.7.9
돈을 부르는 운 공부
- 글쓴이
- 김 원 저
위즈덤하우스
@돈을 부르는 운 공부
저자가 인생을 걸고 "왜, 내 인생은 이렇게 안풀리는 거지?, 도데체 내가 무슨 잘못을 한 걸까?"라는 고민을 안고 "운명의 이치를 밝히는 학문"이라 고백하며 접근한 명리학, 30대 중반에 다섯번이나 직장을 옮겨다닐만큼 버라이어티한 현실적 자기 인생에대한 불안정성을 토로하며 "내 삶과 운명, 내 인생의 미래에대한 고뇌"로부터 명리학을 접하게 됐다는 고백앞에 우리중에 과연 누가 이러한 인생의 도전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을지에대한 거대한 과제를 털어놓게 합니다.
사족이지만 이에 관하여는 개인적인 사소한 경험이 있군요. 도시가 고향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시골 출신에겐 다는 아니겠지만 연초마다 부모님의 간절함이 담긴 노란색 부적같은 것을 속옷 주름이나 지갑에 넣어주시며 "올해부터 삼재라더라"라는 말씀과 더불어 이런저런 당부와 주의를 듣곤했던 기억이 오롯히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남아있습니다.
"오늘부터 당신의 재운이 반드시 좋아진다."
이번에 읽게 된 "돈을 부르는 운 공부"의 첫 문장은 이렇게 강렬하면서도 허하고 또 임펙트있게 다가올 수 있을듯 합니다. 본문의 면면마다 저자는 그렇게 우리 감성을 두드리는 듯한 필력으로 우리 삶의 현재와 미래의 재운과 관련된 철학이 담겨있는 명리학을 이해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저자는 "삶은 그렇게 흘러간다. ... 현재의 나는 과거에 내가 내린 의사결정의 산물이고, 내일(미래)의 나는 현재 내린 의사결정의 결과물이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때 명리학을 이용해 타고난 운명에 각 시점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적용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한다면 앞으로 일어난 통제하기 어려운 변수들을 미리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을것이다."라는 저자의 뼈같은 고언이 마음을 흔듭니다.
이러한 깊이있는 학문적 실력과 깊이있는 철학을 바탕으로 저자는 현재, 대한민국 상위 1%의 자산가와 국내 대기업, 외국계 기업의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명리적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인생을 개척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누구나 전생애를 걸고 한번쯤 고민했고 어쩌면 지금도 현재 진행형속에 있을 법한 고달픈 인생의 면면들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고스란히 들춰내 본질적인 부분들을 깊이있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자의 시선을 돌아봤을때 명리학이 이렇게 한 인간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보고 대비할 수 있을만큼 훌륭한 학문인가라는 과제와 아울러 진즉 접해봤음 좋았을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을만큼 폭넓고 깊이있게 인생의 현실적 고민과 가치들을 펼쳐내고 있습니다.
명리학에 관심이 많은 시대라는것은 알고 있지만 이렇듯 현실적인 사안들에 인간적 관심을 안고 있는줄은 몰랐군요. 진심으로 일독을 권합니다.
"사주명리는 그때의 운이 좋으냐 나쁘냐에 그치지 않고 건강, 애정, 사업, 학문, 재물 등 인생사와 관심 분야별로 시기별 운을 예측하고 노력할 부분과 조심할 부분을 조언한다.
좋은 것은 더 좋게 하고 나쁜것은 피하자는 것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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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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