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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유라떼에샷추가요
- 작성일
- 2019.8.4
지구에서 한아뿐
- 글쓴이
- 정세랑 저
난다
친구가 얼마전에 <옥상에서 만나요>를 읽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책이라며 인스타에 리뷰를 올렸다. 자신은 다행히 호라고. 정세랑에 호불호가 어딨어ㅠ (물론 있을 수 있다. 개인 취향이니까.)
밝고 명랑한 분위기에, 한국사회의 문제를 정확히 꼬집으면서도 선한 주인공의 이야기. 매 소설마다 작가가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힘을 얼마나 믿는지 보인다.
다소 무거운 이야기들을 다루면서도 분위기는 전혀 어둡지 않다. 어둡지 않은 한국소설을 쓰는 작가는 몇 없다고.
밝고 명랑한 분위기에, 한국사회의 문제를 정확히 꼬집으면서도 선한 주인공의 이야기. 매 소설마다 작가가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힘을 얼마나 믿는지 보인다.
다소 무거운 이야기들을 다루면서도 분위기는 전혀 어둡지 않다. 어둡지 않은 한국소설을 쓰는 작가는 몇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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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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