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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dylee
- 작성일
- 2019.8.5
아이와 발리에서 한 달 살기
- 글쓴이
- 김승지 저
블루무스
매일 매일 꿈꾸던 일이다.
언젠가는 한번은 꼭 아이들과 함꼐 어느 곳이든 현지인처럼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오고 있었다.
올해로 마지막 휴직을 남겨놓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꼭 실천해보고 싶었던 일인데
이 책을 보고 나니 정말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발리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이 감정은 이미 발리를
몇번이고 다녀온 듯한 느낌이다.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실천하지 어려웠던 일이었는데 책을 보니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만 들고 가면 다 할수 있을거 같은 느낌, 더 자신있어지는 느낌이 든다.
예산짜기부터 숙소, 관광지, 국제학교 정보까지.
특히나 쁠랑이 스쿨은 정말 맘에 들었다.
보통 다른 나라들은 summer camp가 있긴 하지만 학교에서 하는건 없던거 같은데
국제학교에서 애들 방학동안을 이용해 시즌 스쿨을 열고 있으니 더 믿음이 간다.
학교를 가면서도 재미있게 자연과 함께 할수 있는 이런 경험이 살면서 커다란 자양분이
될걸 생각하니 지금이라도 당장 아이들과 떠나보고 싶어진다.
아이와 발리에서 한달 살기.
이 책 하나면 있으면 발리에서 한달 살기는 정말 거뜬하겠다 싶다.
해보자.. 아자아자~~
아~~
근데 이건 여름에만 가능한걸까?
나의 휴직에서의 긴 시간은 이번 겨울 방학이 마지막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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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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