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리뷰

handyup
- 작성일
- 2019.9.15
심리죄 : 프로파일링
- 글쓴이
- 레이미 저
한스미디어
타이웨이는 뜨거운 훈툰을 삼키면서 팡무의 사고방식을 따라해보면서 범인의 심리적 특징을 분석하려고 노력했다. 훈툰을 먹은 그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인상을 찌푸리는 것 말고는 팡무를 흉내낼 수 없다는 것을. 청량한 밤공기를 마시며 타이웨이는 결심했다. 어떤 대접을 받더라도 내일은 팡무를 찾아가 봐야겠다고.
중반까지는 영미계나 일본계 범죄소설의 수준과 그닥 차이가 없다고 느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후반부에 급격하게 이야기에 대한 흥미와 서스펜스를 잃어버렸다.
아마도 너무 이야기를 위한 이야기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그 이야기를 위한 이야기가 너무 뻔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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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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