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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책방
- 작성일
- 2019.10.3
도토리 팬티
- 글쓴이
- 다카하시 노조미 글그림/이루리 역
북극곰
아이들에게 ' 팬티'라는 단어가 주는 즐거움은 아이들이기에 가능하다.
그만큼 순수하다는 뜻일 것이다.
빨강실, 파랑실, 노랑실이 가져다 주는 궁금증
과연 이 세가지 실로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세가지 실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정갈한 글씨체가 좋았다.
개인적으로 정갈한 글씨를 좋아하는 면도 있지만.
정갈한 글씨로 인해 아이들이 더 쉽게 글을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동화였지만.
그속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져 있다.
서로를 생각하는 친구들.
서로 힘을 합치며 슬퍼할 일도 없다는걸 알려주는 이야기
순수한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흥미 좋은 친구관계를 알려주는 이야기
이제 막 한글을 떼도 책 읽기에 관심있어하는 8살 아이도 도토리팬티? 라며 제목을 보자마자 재미있겠다고 단숨에 읽어버린 책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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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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