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Ebook은 PDF형태를 좋아하는 편이다. 책 내용은 서적 원본의 형태에 의미가 들어가 있게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반면 Epub형식은 링크라든지 사운드 지원이 되는 형태이기에 PDF에 없는 장점이 있는것 같다. 올리버쌤의 책 내용은 특별히 딱딱하거나 교육적인 형태의 구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유튜버 채널처럼  자연스럽다. 하지만 예전에 교육채널에서 방송을 하신 경력이 있어서 인지 두서 없이 난잡한 구성은 또한 아니다. 감각적인 면에서 도움이 많이 되는 글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것 같다.

아직 슬슬 수박 겉핡기 형태로 보았지만 구성이라든지 내용이라든지 꽤 좋은 영어 참고 서적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딱딱한 영어 공부라는 틀에서 벗어나서 조금은 자유롭게 영어를 접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는 서적이라 많은 사람에게 추천을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