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읽고있기에 어깨너머로보다 재미가있어
구입했어요
정통 역사서 보다는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는 서적인것같습니다.
역사책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익숙한 조선 시대의 왕들...
그들 또한 왕이 아닌, 누군가를 사랑했을 한 남자였다는 점과, 그런 왕실의 로맨스를 중점으로 한 역사서가 드물었기에 이 책이 더욱 신선하고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조선 왕들의 로맨스 스타일에 따른 수식어를 통해 그들의성격과 배경을 이해하다 보면 어느새 왕을 중심으로 한 권력, 혈연, 학연 등은 물론, 조선 시대 역사의 흐름까지 알 수 있습니다.
역사 서적은 어렵고 지루하기만 하다고 느끼는 분들에게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