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papo
- 작성일
- 2019.11.16
2억 빚을 진 내가 뒤늦게 알게 된 소~오름 돋는 우주의 법칙
- 글쓴이
- 고이케 히로시 저
나무생각
고이케 히로시
심리테라피스트, 스피리추얼 카운슬러이자
인디고드 센다이 대표이기도 하다
실제로 의류점을 운영하다 2억 원의 빚을 지고 파산 지경에 몰렸지만,
우주와의 연결을 생각해내고 잠재의식을 긍정적으로 정화한 덕분에 매일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되었다
새롭게 시작한 팔찌 사업이 방송에 소개되어
전국적으로 제품이 팔려 나가면서 빚을 모두 갚고 인생 대역전을 이루었다
이후 고객들에게만 들려줬던 우주의 법칙이 입소문을 타고 화제가 되면서 일본 전역에서 세미나 요청이 쇄도했다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단기간 누적 20만 부 이상 베스트셀러
주문만 보내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을 교육하는 방법
우주에 주문을 보내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원하는 것이 눈앞에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스피리추얼=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세계를 알았을 때 무엇인가 큰 것을 얻고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고 여긴다
망설이거나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든든한 지주가 되는 경우도 많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것만 믿으면 다 된다'는 식으로 다른 해결 방법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만 의지하고 스스로의 행동을 포기하는 것은 '스피리추얼'이 아니다
결과를 도출해내는 주체는 자신의 두 발로 땅을 밟고 서 있는 사람이다
그들은 자신의 발을 직접 움직여 행동하고 원하는 것을 발신한다
그렇기 때문에 운이 따르는 것이다
"이렇게 되었으면..."하고 바라면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은 채 멍하니 기다리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부정적인 말버릇을 가진 사람을 교육하는 방법
사람들은 언어를 사용한다.
언어=커뮤니케이션 수단,자신의 마음을 표현,정돈하는 수단
말=소리, 진동을 만들어내는 소리=에너지 그 자체
아무리 '감사합니다'를 중얼거린다고 해도 평소에 사용하는 말이 "최악이야", "싫어", "기분 나빠"와 같은 부정적인 말이라면 우주는 양쪽 모두를 증폭시키기 때문에 결국 의미가 상쇄되고 만다
"나는 매번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데도 아무런 변화가 없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말버릇부터 철저하게 교정해야 한다
종이 한 장으로 말버릇을 바꾼다
"마음속으로만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면 안 되나요?"
'몇 번을 말하면 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불안해요."
"아무리 노력해도 부정적인 말이 머릿속에 떠올라요."
"좋은 말버릇이 습관화되지 않아요"
"저도 모르게 부정적인 말버릇으로 돌아와버려요" 라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중얼거리는
'자학적인 말버릇', '꿈꾸는 듯한 말버릇', '무엇인가를 막연히 바라는 말버릇'을 종이에 다 써 본다
그리고 펜으로 하나씩 X 표시를 해서 지워본다
전부 지웠으면 지금까지 줄곧 해왔던 말 대신 어떤 말을 할 것인지 써 본다
그건 그대로 우주에 보내는 주문이 되니까 명확하게 잘 써야 한다
★애매한 주문은 내가 원치 않은 것들을 가져올 수도 있다
'애인이 갖고 싶다' -> 애인이 생겼지만 외모,성격 등이 전혀 나랑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돈이 있으면 좋겠다 -> 돈은 있어
나는 안 돼 -> 나 정도면 괜찮아
내가 할 수 있을 리 없어 -> 나라면 당연히 할 수 있어
여행을 가고 싶어 -> 여행을 갈 거야
다 끝나면 종이를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붙여두고 의식적으로 긍정적으로 수정한 말을 사용한다
만약 자기도 모르게 부정적인 말을 했다면 그 열 배, 즉 열 번은 긍정적인 말을 되풀이한다
처음에는 위화감이나 거부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불안감을 떨쳐버려야 한다
'자신'이 믿어줄 때까지 몇 번이고 말해야 한다
소원이 이뤄진 미래가 이미 우주에 존재한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어린 시절부터 프로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라거나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라고 말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소원을 이룬 사람과 이루지 못한 사람의 차이가 있다면,
1. 자신에게 제한을 두지 않고 순수하게 소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믿고 있었는가
2. 그 꿈을 향해서 지속적으로 행동했는가
우주에서 온 힌트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모르더라도 왠지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면
일단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기적을 만들어낸다
마음속에서 '문득 떠오른 것'이 힌트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더라도 일단 행동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렇게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새로운 세계와 미래가 있다. 나는 그렇게 확신한다
힌트를 얻어 행동하면 결과가 나오고, 거기에서 또 힌트를 얻어 행동하면 또 결과가 나온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사실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고,
그 앞에는 주문이 실현된 미래가 존재한다
겁이 많은 사람을 교육하는 방법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수렁에 빠진 사람은 자신의 인생에 '멋진 순간' 이나 '성공한 경험' 등이 있었다는 사실을 완전히 잊어버린다
사람들이 나쁜 쪽으로만 눈길을 돌리는 이유는 뇌의 성질 또는 마음의 성질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동물=위험 회피 능력 이 있다. 그래서 동물들은 지구에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부정적인 대상을 향해 늘 안테나를 세우고 있다
반면 인간의 뇌는 비약적으로 진화해서 위험을 감지하는 안테나의 정밀도가 매우 높아졌다
정말로 위험한지, 그렇지 않은지가 아니라 '위험하다고 생각한 것', '당시에는 위험했던 것'을 계속 기억하고 무의식적으로 피하려 하거나 도망치려 하거나 다가가지 않으려 한다. 한마디로 겁쟁이가 된 것이다
사람들은 툭하면 "내가 왜 그랬지? 그런 실수를 하다니!" 라는 식으로 탄식을 하는데, 사실 당사자만 그렇게 기억하고 있을 뿐 주변 사람들은 깨끗하게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혼자만의 지나친 생각일 뿐이야
사람들은 몇 번이나 그 실패나 공포를 기억해내고 비슷한 체험을 할 때마다
마음속에 각인을 시키듯 자신의 가치관을 점점 부정적인 쪽으로 끌고 간다
그러는 동안에 그 사람은
"하지만 그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서..."
"그런 안 좋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라는 말이 버릇이 되어 계속 부정적인 주문을 낸다
먼저 종이와 펜을 준비한다
자신의 인생을 1년씩 역행하면서 그해에 발생한 멋진 일들을 적는다
'작년에는 이런 좋은 일이 있었지'
'그 전년도에는 이런 일이 있었구나. 아, 그런 일도 있었지..." 라는 식으로.
1년마다 최소한 10개씩 적는다고 할 때, 10년을 거슬러 올라가면 100개가 된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상관없다
기분 나쁜 기억 속에서 좋은 일을 찾아내는 것도 괜찮다
100개를 적었다면 화장실이나 거실, 책상 앞 등 눈에 띄는 장소에 붙여둔다
그리고 그중 하나를 골라 반드시 실황중계를 해본다.
이렇게 인생에서 성공했거나 즐거웠던 경험을 정리해서 틈날 때마다 눈으로 보고 확인하면 기억이 계속 되살아난다
"사슴벌레를 어떻게 잡을 것인지 궁리하다가 마침내 가장 멋진 놈을 잡았다"
"어떻게든 주전 선수가 되기 위해 매일 연습을 했다"
이런 식으로 확실하게 주문을 보낸 뒤 행동해서 손에 넣은 것들이 나에게도 있다는 사실을 되살리는 것이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고 해도 행동으로 실천한 것들은 빛나는 보물들이다
그리고 그것들이 나의 인생을 구성하고 현재의 나를 만들었다
나에게는 결코 나쁜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내기를 바란다
노력 지상주의에 빠진 사람을 교육하는 방법
간단히 소원을 이루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행동만 했다면, 힘들이지 않고 행복해졌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고생을 해서 행복해졌든 즐겁게 즐기면서 행복해졌든 '행동'을 했는가, 하지 않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할 뿐이다
단, 노력 지상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개선을 하려면 끈기가 필요하다
사람들 대부분은 '행동'에는 '노력', '고생', '필사적', '최대한' 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생각이다
소원을 이루려면 행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고생을 하고 노력한 인간만 성공할 수 있다'는 제한 그 자체가 우주로 보내는 주문이 되니 주의해야 한다
행복해질 각오만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다
책임이라는 것은 '누구에 대해 지는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 이외의 다른 '누군가'를 위해 지는 책임이라면 그 순간 '책임'이 무거워지고 고통스러워지면서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실수를 했을 때 누구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우선 회사와 상대방이겠지요
아니야! 실수도, 성공도, 무언가를 스스로 선택해서 행동했을 때 책임의 대상은 '누군가'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야. 책임에는 '내 인생은 스스로 책임을 진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야 해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무엇을 해도 자유롭다'는 것이다
실패를 하든, 자신이 생각한 결과가 나오지 않든
'자신의 인생과 행동에는 자신이 책임을 진다. 책임감을 가지고 반드시 행복해진다!'
그런 각오만 있으면 두려울 게 아무것도 없어
반대로, 누군가의 가치관으로 판단하려 하거나 다른 사람의 시선에 신경을 쓰고,
'실패하면 어떻게 생각할까?'
'상대방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해' 라고 생각하면 고통스럽고 압박감을 느끼는 것이다.
애당초 타인에 대한 책임 같은 건 질 수 없는 거다
늘 고민에 사로잡힌 사람을 교육하는 방법
그들은 한 가지 고민이 해결되면 또 다음 고민을 찾는다
'고민하는 버릇'이란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고민하는데만 사용하는 좋지 않은 버릇이다
사람들은 고민하는 것으로 행동하지 않는 '핑계'를 만들어낸다
사실 행동을 시작하면 대부분의 고민은 사라진다. 고민에는 실체가 없기 때문이다
고민은 행동하지 않기 위한 변명일 뿐이다.
저자는 2억 빚을 졌는데 좌절에서 부정적인 말에서, 말버릇을 바꾸고 변한 과정을 보여준다
전작 운이 풀리는 말버릇도 재밌고 쉽게 읽히는 책이었는데 완결편까지 보니 좀 더 쉽게 이해가 될 것 같다
어렵게 구구절절 늘어놓는 것보다 사람들에게 훨씬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책 내용을 보면 도움이 될 만한 부정적인 것들을 고칠 좋은 내용들이 많다
전작에서 사람들이 많은 문의를 해서 그걸 좀 더 디테일하게 정리해서 보기 쉽게, 알기 쉽게 해놓은 것 같다
우리가 갖고 있는 의식 전반에 얼마나 무의식적으로 세뇌가 되어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알고 있다고 해도 막상 하나 하나 집어보면... 매체를 통해서든, 어렸을 적 가족,친척,주변 사람들 얼마나 영향을 많이 미쳤는지 알 수 있다. 아니, 얼마나 사람을 신경쓰며 살아가는지를 알 수 있달까..
뭘 해도 운이 떨어질것만 같은 부정적임보다 긍정적임이 더 좋다. '말이 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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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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