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대들을 위한 나름의 재테크 제안서, 이 책은 사회초년생,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경제활동의 꿀팁, 돈관리나 투자, 재테크 관리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나 흐름에 대해 말하고 있다. 누구나 돈의 중요성과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부모님에게 의존하거나 맡기는 것도 한계가 있고, 명확한 재무설계나 자산관리를 통해, 돈과 금융,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안목을 키워야 할 것이다.

책에서도 이 점을 강조하며, 연말정산이나 소득, 지출관리, 혹은 내 월급과 연봉을 고려하며 현명한 소비나 관련 재테크, 투자정보를 얻으며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물론 지금의 청년들은 매우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지만, 그렇다고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거나, 돈관리를 포기해선 안 될 것이다. 불황을 버티며 돈을 모으거나, 목돈 마련을 통해 내집 마련의 꿈을 갖거나, 일정한 동기부여나 목적성을 가져야 일을 하는 행위에 대한 만족감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결혼도 어렵고, 연애 자체에 대해 포기한 사람들이 많은데, 결국 돈 문제가 많은 것을 제한하거나, 스스로를 포기하게 하기도 한다. 어쩔 수 없더라도, 나름의 대안이나 방법이 있고, 개인마다 삶의 철학이나 살아가는 기준은 다르지만, 결국 재테크나 투자에 대한 관심,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물론 책에서 말하는 방법론이 절대적인 가치를 갖는 것은 아니지만, 경제나 금융에 대해 무감각하거나 전혀 모르겠다고 말하는 초보자들에겐 유용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시작이 좋아야 일정한 흐름대로 관리를 할 수 있고, 다양한 변수나 유혹에도 초심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경제생활과 활동, 결국 근로소득을 통해 나름의 가치를 높이거나,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데,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를 해야, 나 자신의 위치나 현실을 자각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통해 아는 내용은 복습의 개념으로 접근하며, 몰랐던 새로운 정보는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란다. 젊은 세대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재테크 정보를 담아내고 있어서 충분한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