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일때도 괜찮은 사람이 되고싶어 제목에 끌려 주문한 책이었는데, 짧은 글 임에도 휘리릭 읽어버릴수 없었습니다
짧은 글 속에서 작가의 슬픔과 무기력함이 온전히 느껴져 도대체 이 작가에게 무슨일이 있던걸까? 위로해주고싶다 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나 스스로도 참 많은 아픔을 겪었어서 세상에 대고 도대체 나한테 왜 그래! 외쳤었는데 오히려 책을 읽고 힘을 얻게 되었네요
카페에서 읽다가 눈물이 계속 흐르려는거 참느라 혼났어요
슬프고 힘들고 지친 이 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