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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nhome
- 작성일
- 2020.1.6
굿바이, 편집장
- 글쓴이
- 고경태 저
한겨레출판
거의 하루만에 읽은 책은 소설 말고는 처음이다. 고경태 샘(한겨레문화센터 편집기자실무 수강생들은 고샘이라 불렀다)이 쓴 ‘굿바이 편집장’ 얘기다. 고샘의 근황을 접하고 자연스레 책 제목의 의미도 알았다.
책 한가득 종이 냄새, 잉크 냄새가 물씬 풍긴다. 한시대의 종말과 새 시대의 서막을 동시에 본다는 게 이런 느낌일까? 22세기에도 이 책 만큼은 소중한 기록으로 남길 바란다.
“익숙함만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미디어도 마찬가지다. 변화는 어색함에서 출발하는 법이다. 어색함을 견디고 포용하는 열린 자세가 혁신을 부른다.”(87쪽)
#굿바이편집장 #굿바이종이신문
책 한가득 종이 냄새, 잉크 냄새가 물씬 풍긴다. 한시대의 종말과 새 시대의 서막을 동시에 본다는 게 이런 느낌일까? 22세기에도 이 책 만큼은 소중한 기록으로 남길 바란다.
“익숙함만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미디어도 마찬가지다. 변화는 어색함에서 출발하는 법이다. 어색함을 견디고 포용하는 열린 자세가 혁신을 부른다.”(87쪽)
#굿바이편집장 #굿바이종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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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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