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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j
- 작성일
- 2020.2.6
언니들의 슬기로운 조직생활
- 글쓴이
- 김 부장 외 4명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언니들의 슬기로운 조직생활
한국경제신문출판
요즘 아이들 세대에는 이야기 하지요.
남녀차별하면 안된다 남녀 양성화시대라 하면서 말이지요.
아이들이 더 잘 아는데 정작 직장에서는 안그런게 현실이지 않나요.
저 또한 10여년을 일하는 직장에서도 남녀 차별을 많이 받아왔지요.
실제로 조사에서도 상위권직업에는 남자들이 많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요.
호봉표 계산에서도 남녀가 존재한다는 사실...
요즘은 아닐련가요?
여자들은 또한 가사와 육아의 부담에서 많이 사직서를 쓰게 되는 현실!
그래서 더욱 이책이 와닿았답니다.
그런 현실속에서 살아나는 비법서 같았어요.
정말 공감하는 스토리지 않겠어요.
모든 여자들은 다 공감할 스토리지요.
취업을 하기는 힘들어도 사직서 쓰기는 쉬운 사회생활이지요.
특히나 결혼한 여자가 사직서를 쓴다면 쾌차를 부르는 남자관리자들이며..
여자가 이야기 하면 세네 하면서 노처녀 히스테리라 하고 말이지요.
남자들은 왜 노총각 히스테리라고 하지 않는지 말이지요.
여자 스스로도 이건 힘든일은 남자가 해야되지하는 사고방식을 깨는것이 중요하다는 문대리의 이야기 였어요.
저는 힘도 센 여자라 물통의 물도 이고 다니니 남녀일 구분없이 일했더니 그런 이야기는 사라지긴 하지만
그래도 시선은 못참았더랬지요.
그런 직장내 문화적 사고속에서 문대리도 그렇게 느낀것은 아닐련지요.
중간중간 언니들의 고민상담 코너도 나와서 유익했어요.
문대리를 사례를 보면 리더가 되고 일을 맡겼을때 왜 이래야 되어야 하는 후배의 질문..
저도 많이 당해본터라 공감가더라구요.
여자가 맡으면 뭔가 만만해보이기 쉬운 직책인가 봐요.
대리는 모르는 과장의 속마음에서 이과장은 사람관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꿈에서까지 시달린다는데
저도 스트레스 받는 날은 꿈을 꾸고는 벌떡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조직에서 똘똘이 스머프는 갈아 치울수 있어도 충성심있는 돌쇠는 그럴수 없다는 이야기에
나는 스머프일지 돌쇠일지..생각해 볼수 있는 장이었어요.
술 못하는 사람이 회사에서 살아남는 법에서 술자리가 잦아져도 힘들더라구요.
그기다가 술도 못한다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요즘은 조직문화가 바뀌어 회식문화도 바뀌어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지요.
무능한 상사 대처법등 여자의 결혼과 동시에 조직생활을 파헤쳐 볼수 있었어요.
저또한 두아이를 그것도 년년생이라는 이유로 조직을 생각안하고 임신을 했다는
비난을 받아야 했던지라 더욱 이해가기도 해요..
하지만 임신은 저도 계획이 없던거라 당황하긴 마찬가지지만 그것 하나 이해해주지 못하나?
함께 한 세월이 몇년인데 하는 생각만 하고 있다간 낙오자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승진에서도 물려나게 되는 여자 인생이지요.
현명한 대처법이 필요하더라구요.
엄마로서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직장생활 에피소트들을 너무 잘 스토리되어 열심히 보게 된 책이었어요.
회사를 떠나야할때와 버텨야 할때를 알수가 있겠지요.
사례들을 통해서 알려주더라구요.
회사에 있는' 나'라는 자신만의 브랜드의 가치를 잘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어요.
진짜 직장생활속 현실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하면서 스트레스 발산하는 책이었어요.
다들 공감하는 스토리지 않나요.
여자로서 겪는 직장 사회생활, 결혼전 생활과 결혼후 생활에 대해서도 나와서 유익했어요.
여자들만의 수다같은 이야기..직장선배들의 알찬 스토리로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마음과 행동을 하게끔 만들어 주는 책이었어요.
재미나게 읽다보면 삶의 터전에서 나의 자리를 찾게 되는 원리였지요.
스스로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책 아니겠어요.
좀더 당당해지는 여자들만의 직장수다같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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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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