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가 좋아 (잡지)

신통한다이어리
- 작성일
- 2020.2.11
한편 1호 세대 [2020]
- 글쓴이
- 편집부 편
민음사
제도적으로 기본적인 사회 ㅂ장을 누릴 수 없는 데다가, 농민의 정체성보다는 노동자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기에 기존의 장년 세대 농민공들처럼 고향으로 돌아가 농사지으려 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이들 가운데 일부는 자신들을 이중적인 신분 정체성을 지닌 '농민공'이라고 표현하기를 거부하고 '신노동자'라고 호명하며 자신들의 새로운 정체성을 드러내고 중국 사회에서 새로운 사회적 지위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최초의 인문 잡지 한편이다.요즘 꽤 많이 나간다고 한다. 그런데 온통 흑백이고 무게도 가볍다. 그래서 휴대하고 다니기엔 좋다. 또 길지 않아서 읽는 데 오래 걸릴 것 같지는 않다. 그런데, 이 잡지를 다음에도 또 사보고 싶을까? 그건 잘 모르겠다. 그건 아직 물음표다. 물음표인 이 삶에 또 하나의 물음표를 남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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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