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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다
- 작성일
- 2020.2.15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 글쓴이
- 캐린 홀 저
빌리버튼
가끔 저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배려한다는 말을 들어요.
제가 원해서 그 사람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들어서인데요.
가끔 그것이 저를 민감한 사람으로 만들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평소에도 저도 민감하다는 말이 안좋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보다 세심하고 감성적이지 않는가 하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그 민감함이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거나 부담스럽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좋은 방향으로 자신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다고 봐요.

예전에도 예민함이라는 무기에 관한 책을 읽은 기억이 나는데요.
이 책은 심리학책으로서 정서적 민감성을 삶의 선물로 느끼고 활용하려면
우리는 격렬한 감정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해요.
피곤하면 저도 여유가 없어서 너그러움보다는 날카로워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후회가 들 때가 있는데요.

저의 심리를 그리고 민김한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책이어서
인간관계에도, 저의 마음을 아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특히나 수면환경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요.
음식도 중하지만, 잠으로 많은 해결점을 찾고 있기에
편안한 수면환경을 만든다는 부분을 주의깊게 읽게 되었어요

나의 감정습관을 어떠한지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는 기록에 대한 조언은
저도 앞으로 쭉 해볼까 생각해요. 가끔 나의 기분이 왜 이렇게 슬픈지, 불안한지 궁금할 때가 있거든요.
그 원인은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수업은 자신을 포함한 내 주위의 사람들과
더욱 원만한 감정의 교류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많은 도움이 되는 심리학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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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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