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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2744
- 작성일
- 2020.3.10
만약은 없다
- 글쓴이
- 남궁인 저
문학동네
응급의학과 의사가 쓴 소설 만약은 없다.
어디선가 인터넷에서 글 잘 쓰는 의사라는 제목으로 떠도는 글을 읽으면서 궁금증을 키웠는데
책도 낸 것을 알고 구입한 책 만약은 없다.
제목부터가 단호한 이 책은 대부분 죽음에 대한 기록이다. 그중 자살에 관한 이야기도 상당하다.
그래서인지 차분히 읽기가 쉽지 않다. 아니 오히려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쉬운 책이 아니다.
우울한 이야기가 가득 찬 이 책을 읽으며 읽는내내 답답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힘들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우울하게 살고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던 책.
현실적이지만 가슴아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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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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