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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3.16
도개울이 어때서!
- 글쓴이
- 황지영 글/애슝 그림
사계절
작가의 말을 보면 작가는 예전부터 도깨비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말한다. 도깨비는 우리나라 전통의 괴물로써, 흥미롭고 신비로운 존재이다. 이러한 도깨비 캐릭터, 도개울이란 아이를 통해 아이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큰 읽는 재미를 느낄 것 같다. 도깨비 캐릭터인 도개울이란 아이는 목소리가 아주 크고 수업 시간에 노래를 부르는 개성이 있는 아이다. 독자 중 그 누구도 이 아이가 특별한 아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할머니가 해주는 이야기를 듣고 '설마?'하는 마음을 가지며 흥미롭게 책을 읽어나갈 수 있다. 도깨비 방망이에 대한 일화 또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좋은 소재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 한수아, 도개울, 정유찬, 선생님 등 자신이 일상생활에서 아는 사람들과의 공통점을 찾으며 아이들은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두 여자아이의 우정을 통해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책을 다 읽고 난 뒤, 내가 만약 도개울같은 친구를 만난다면 이상한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지? 혹은 도깨비의 비밀을 지켜줄 수 있는지? 등의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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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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