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treasure
- 작성일
- 2020.5.15
[eBook] 절반만 먹어야 두 배 오래 산다
- 글쓴이
- 후나세 슌스케 저
보누스
단식과 소식은 요즘 내가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다.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으면서 살이 확 쪄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확 찐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 서적을 찾아 읽다가, 이 책 '절반만 먹어야 두배 오래 산다'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병원(약)에 대해 상당히 나쁘게 생각한다. 그리고 병원에 가지 않고 병을 치유하는 5가지 방법으로 소식(단식), 웃음, 감사, 긴 호흡, 근력 운동을 꼽는다. 그리고 그 이유와 방법을 하나씩 소개하고 있다. 5가지 방법 중 특히 소식(단식)이 왜 중요한지를 다시 10가지로 구분하여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80퍼센트만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고, 60퍼센트만 먹으면 늙음을 잊는다."
"먹을 궁리가 아니라 먹지 않을 궁리를 하라."
"배가 고플수록 몸 상태가 좋아진다. 그것이 진정한 건강체다."
단식을 하면 소화에 쓰이는 에너지가 치유, 면역, 해독 에너지로 바뀌어 몸을 회복시키는 데 집중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으면 미쳐 소화, 흡수, 대사되지 못한 음식이 불필요한 체독으로 변하는데, 단식은 이 체독을 제거한다고 한다.
저자는 여러가지 단식 방법 중에서 특히 '반일 단식'과 '3일 단식'이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반일 단식은 아침 식사만 건너뛰는 방식이고, 3일 단식은 3일 동안 효소, 채소, 발효 식품 등만 먹으며 단식하는 방법이다.
이 책을 읽고, 반일 단식은 나도 도전해 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일부터 실천해 볼 생각이다.
그리고 평소에 많이 웃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긴 호흡(저자는 수식관 호흡을 추천함)하는 습관, 근력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 태도를 가져야 겠다고 생각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그리고 내 건강을 위해서 단식(소식)을 평생의 습관으로 삼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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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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