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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ee^^
- 작성일
- 2020.5.30
[eBook] 무기여 잘 있거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9
- 글쓴이
- 어네스트 밀러 헤밍웨이 저
열린책들
헤밍웨이 대표작. #태양은다시떠오른다는 별로였는데 이 책은 재미있었다. 전쟁 묘사가 너무 사실적이어서 독자들이 작가가 실제로 현장에 있었다고 믿었다고 한다. 이 책을 헤밍웨이 본인은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작품이라고 말했다는데 과연 사랑이야기.
헤밍웨이를 폄훼하는 비평가들이 <애니 AANI> 즉, <행동만 있고 사상이 없다 All Action No Idea> 라고 진단 하기도 하고, 주인공이 나이만 먹을뿐 성장하지 않는다라는 혹평도 했단다. 그말에 동감이 되는 부분도 분명 있었다.
그럼에도 어느시대에 읽어도 현대에 씌여진 작품 같다는 평처럼 1920년대 작품 같지 않다. 문체나 이야기를 끌고 가는 구성이나 묘사는 매우 현대적이었다. 여자에 대한 생각만 낡았을 뿐. 비오는 밤에 배에 올라 노를 저으며 스위스로 도망치는 장면은 스릴 장난아니다. 마지막에 캐서린이 아이를 낳는 장면도 처연하게 긴박하다.
헤밍웨이 작품을 하나 더 읽어야겠다.
헤밍웨이를 폄훼하는 비평가들이 <애니 AANI> 즉, <행동만 있고 사상이 없다 All Action No Idea> 라고 진단 하기도 하고, 주인공이 나이만 먹을뿐 성장하지 않는다라는 혹평도 했단다. 그말에 동감이 되는 부분도 분명 있었다.
그럼에도 어느시대에 읽어도 현대에 씌여진 작품 같다는 평처럼 1920년대 작품 같지 않다. 문체나 이야기를 끌고 가는 구성이나 묘사는 매우 현대적이었다. 여자에 대한 생각만 낡았을 뿐. 비오는 밤에 배에 올라 노를 저으며 스위스로 도망치는 장면은 스릴 장난아니다. 마지막에 캐서린이 아이를 낳는 장면도 처연하게 긴박하다.
헤밍웨이 작품을 하나 더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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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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