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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은영 선생님이 이런저런 프로그램에 많이 나온다

엄마가 즐겨보는데 지난번에는 문득 전화를 해서는

오은영 선생님 프로그램 보는데 반성 많이 했다고 하는 거야

나랑 동생 어릴 때 그렇게 하지 않았어야 했는데 이러면서

마음이 짠해졌다 그리고 엄마 이렇게 말했다

그런데 오은영 선생님이 엄마들 너무 죄책감 갖지 말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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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는 며칠 전에

나의 다정하고 무례한 엄마 라는 책을 읽었어, 하자

엄마가 말했다

내가 무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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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나의 엄마 소개를 마치며

k국의 딸들이여 오늘도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