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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j9570
- 작성일
- 2020.6.13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
- 글쓴이
- 허유정 저
뜻밖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
즐겁게 시작하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배달 음식을 간편하게 즐기면서도
어느 순간 배달 음식의 용기를 보면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다.
아파트 방송에서의 단골 멘트
쓰레기 분리수거와 이물질이 묻은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안된다는 말이
자꾸 머릿속에 맴돌았다.
분리수거를 해도 환경 문제는 해결 되지 않는다.
또한 재활용 실수거는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한다.
카페에 텀블러를 가지고 가면 할인을 해준다는것을 알고부터 외출 할때는 습관처럼 텀블러를 손에 들다가 드링크백을 사서 잘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단지 할인 때문이었는데,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는게 뭔가 환경을 생각하는 것 같아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또, 휴대용 장바구니를 접어 에코백에 하나씩 넣어 마트 이용할 때 비닐봉투 대신 꺼내 쓰는 내가 기특했다.
동생이 보내준 면패드를 몇 번 사용하다가 적응이 안되서 포기했는데 다시 도전하려 한다.
환경을 위한다는 건
특별한 사람들만의 일이 아니라고. 평범한 사람도 즐기고 배우며, 때로는 실수도 하며 할 수 있는일이라고 말한다.
'할 수 있는 만큼, 즐겁게'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쁜 쓰레기를 사지 않는 것이다.
작은 실천으로 '쓰레기 줄이기' 에 관심을 갖는다면 지구에 이로운 내가 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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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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