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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ka
- 작성일
- 2020.6.27
[eBook] 집안일이 귀찮아서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했다
- 글쓴이
- 에린남 저
상상출판
집안일이 귀찮아서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했다
너무너무 공감가는 제목에 이끌려서 구매하게 된 책. 그동안 많은 미니멀리즘에 관련된 책을 사서 봤지만 이만큼 공감가고 잘 읽히는 책은 없었다. 고양이랑 함께 산지 4년째... 집안일은 가만히 앉아서 숨만 쉬어도 생겨났다. 내가 집에서 밥을 해먹지 않아도, 일하고 와서 잠만 잔다고 하더라도 내 고양이들은 내가 없는동안 집에서 생활하고 그때문에 바닥에는 모래, 가구에는 털들이 굴러다니고 있었다. 이것만 해도 힘든데 여기에 내 생활의 흔적들이 만들어내는 집안일들이 쌓이면...? 정말 모든걸 다 포기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짐을 줄이기 시작했다. 가구들을 줄이고 수납할 수 있는 곳에 모든걸 수납하고, 버리고... 그러다보니 바닥에 물건들이 많이 사라져서 청소하기가 수월해졌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ㅎㅎ
이 책은 이런 내 생각을 들여다보기라도 한 듯 청소하기가 귀찮아서!!! 물건을 줄여나갔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적혀있다. 처음에는 종이책으로 사서 다 읽었다가 이북이 나왔다는 얘길 듣자마자 종이책을 팔고 이북으로 다시 구매했다ㅎㅎ
너무너무 공감가는 제목에 이끌려서 구매하게 된 책. 그동안 많은 미니멀리즘에 관련된 책을 사서 봤지만 이만큼 공감가고 잘 읽히는 책은 없었다. 고양이랑 함께 산지 4년째... 집안일은 가만히 앉아서 숨만 쉬어도 생겨났다. 내가 집에서 밥을 해먹지 않아도, 일하고 와서 잠만 잔다고 하더라도 내 고양이들은 내가 없는동안 집에서 생활하고 그때문에 바닥에는 모래, 가구에는 털들이 굴러다니고 있었다. 이것만 해도 힘든데 여기에 내 생활의 흔적들이 만들어내는 집안일들이 쌓이면...? 정말 모든걸 다 포기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짐을 줄이기 시작했다. 가구들을 줄이고 수납할 수 있는 곳에 모든걸 수납하고, 버리고... 그러다보니 바닥에 물건들이 많이 사라져서 청소하기가 수월해졌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ㅎㅎ
이 책은 이런 내 생각을 들여다보기라도 한 듯 청소하기가 귀찮아서!!! 물건을 줄여나갔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적혀있다. 처음에는 종이책으로 사서 다 읽었다가 이북이 나왔다는 얘길 듣자마자 종이책을 팔고 이북으로 다시 구매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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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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