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흥미 있어서인지 책장이 잘 넘어갔다.

우선 건강이란 주제로 사소한(?) 내용들을 의학상식과 더불어 쉽게 설명했다는 것이 무엇보다 좋았다.

특히, 우리 일상에서 중요하지만 의식하지 않았던 먹는것, 배출하는 것(땀, 눈물, 소변, 대변, 방귀 등)에 대한 의미와 우리몸에 올바르게 생각하고 행동에 옮길 수 기틀을 마련한 것 같다.

 

현재 콜레스테롤이나, 종양 등 여러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한 혹은 좋은 음식들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모든 사람에게 좋다고 해서 그 음식이 좋은 것 혹은 헤롭지 않은것이 아니라는 말에는 설득력이 있었다. 가족력이란 유전자 지도가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는 그 음식이 굉장히 안좋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마음에서 오는 병, 우울증과 스트레스 등에 대한 내용은 나의 경우를 되돌아 보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그 후 주변정리 환경이 깨끗해지면 마음도 정리가 되고 내생활 더불어 내몸까지 건강해 질 것이라는 행복감을 갖게 되었다.

 

다만, 프랑스 저자여서 예시가 유럽인들을 기준으로 말하고 있어서 약간의 괴리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