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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gge
- 작성일
- 2020.7.23
어린 왕자 : 0629 에디션
- 글쓴이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저
문예출판사
아마 어린 왕자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어린 왕자가 유명한 것은 짧지만 책 속에, 문장 속에 생생히 표현 된 수많은 상징적이면서 은유적인 표현들 때문이 아닐까해요.
화려하거나 조잡하지 않은 수채 삽화는 너무도 인상적이고 어린 왕자의 글을 읽노라면 어느 순간 어린이 같은 순수한 마음과 눈으로 책을 대하게 되는 것도 같죠.
상자 하나를 그려주면서 원하는 것은 그 안에 있다고 한 것과 모자 보아뱁이 엄청나게 큰 코끼리를 잡아 먹은 그림 같은 단편적인 예만 보아도 무한한 상상력을 이끌어냅니다.
저희 큰 애도 예전에 코끼리를 잡아먹은 보아뱀을 그리면서 퀴즈도 내고 컬링, 스토리텔링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일화가 떠오르네요^^
“어른은 누구나 어린아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그다지 많지 않다.”
라는 말은 언제나 전적으로 동의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어린 왕자가 말하고 있는 “이상한 어른” 일 뿐이죠.
소행성 B612를 떠나 온 어린 왕자는 여러 별을 여행하면서 모순 된 삶들을 살아가는 어른들을 만나고 그들을 이해하려해도 그들의 말을 이해할 수 없고 왜 그런 행동들을 하는지는 알 수가 없어요.
이또한 바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알 수 있고, 어린 왕자가 전해주는 메시지 또한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어린 왕자는 여섯 번째 별의 지리학자에게 꽃 한 송이가 있다고 하지만,
지리학자는 일시적인 존재에 대해 기록하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그게 제일 이쁘다고 생각한 어린 왕자는 ‘일시적인 존재”인 꽃을 두고 온 것을 후회합니다.
우리들은 언제부터 더이상 어린 왕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없는 어린이 되어버린 걸까요?
이렇듯 얇은 책 한 권이지만 다양하고 소중한 것들을 가득 담고 있는 우리들이 잊고 있던 동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어린 왕자가 유명한 것은 짧지만 책 속에, 문장 속에 생생히 표현 된 수많은 상징적이면서 은유적인 표현들 때문이 아닐까해요.
화려하거나 조잡하지 않은 수채 삽화는 너무도 인상적이고 어린 왕자의 글을 읽노라면 어느 순간 어린이 같은 순수한 마음과 눈으로 책을 대하게 되는 것도 같죠.
상자 하나를 그려주면서 원하는 것은 그 안에 있다고 한 것과 모자 보아뱁이 엄청나게 큰 코끼리를 잡아 먹은 그림 같은 단편적인 예만 보아도 무한한 상상력을 이끌어냅니다.
저희 큰 애도 예전에 코끼리를 잡아먹은 보아뱀을 그리면서 퀴즈도 내고 컬링, 스토리텔링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일화가 떠오르네요^^
“어른은 누구나 어린아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그다지 많지 않다.”
라는 말은 언제나 전적으로 동의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어린 왕자가 말하고 있는 “이상한 어른” 일 뿐이죠.
소행성 B612를 떠나 온 어린 왕자는 여러 별을 여행하면서 모순 된 삶들을 살아가는 어른들을 만나고 그들을 이해하려해도 그들의 말을 이해할 수 없고 왜 그런 행동들을 하는지는 알 수가 없어요.
이또한 바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알 수 있고, 어린 왕자가 전해주는 메시지 또한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어린 왕자는 여섯 번째 별의 지리학자에게 꽃 한 송이가 있다고 하지만,
지리학자는 일시적인 존재에 대해 기록하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그게 제일 이쁘다고 생각한 어린 왕자는 ‘일시적인 존재”인 꽃을 두고 온 것을 후회합니다.
우리들은 언제부터 더이상 어린 왕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 없는 어린이 되어버린 걸까요?
이렇듯 얇은 책 한 권이지만 다양하고 소중한 것들을 가득 담고 있는 우리들이 잊고 있던 동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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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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