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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ba012
- 작성일
- 2020.7.28
하루 한 장 임신 출산 데일리북
- 글쓴이
- 김문영,김수연,한유정 공저
이덴슬리벨(EAT&SLEEPWELL)
블로그를 보면 임신관련 포스팅이 거의 안올라와서 임신을 포기했나보다 할수 있지만, 나름 노력중에 있는 요즘... 이다.
물론 해탈지경이긴 한데 ㅋㅋㅋ
여전히 배테기 꾸준히 하고 있다.
그래도 다행인건 처음 배테기를 할 때 정말 울고 싶었다. 처음해본 배테기는 몇달간 높은 수치를 보여주지 않았다. 한 4~5달정도 들쑥날쑥했던듯.. 제일 높은게 한 4.0정도...?
무배란인가 싶기도하고 내 몸이 건강하지 않은건가?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었다. 게다가 난 일자는 거의 정확한데 양이 정말 너무 적어서...진짜 걱정많았는데, 거짓말처럼 5달동안 건강한 몸 가지려고 노력을 하니 배란일이 맞춰줬다.
핑크다이어리가 알려주는 배란일 기준 -1일 또는 -2일이 내 배란일임. 그래서 조금 마음이 편안해짐.
그리고 4월인가 5월경에 산전검사를 받고 왔는데, 건강하다고 해서 더더욱 마음이 편안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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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나도 그렇지만,
아이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 검색 눈팅 장난 아닐꺼라 생각한다.
착상통, 착상일, 수정통, 수정시기, 임신중생리, 배란통, 생리와 착상혈 차이, 착상혈일까요? 등등
정말 별의 별 단어로 검색하고 있는
나를 볼수 있음
그런데 사실 나도 검색해서 알지만
다들 생각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은 정확성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임신관련해서 정확한 정보를 가진
책을 만나볼 수 있었다.
"하루 한 장
임신 출산 데일리북"
함게 살펴보자~!
(* 불임관련 서적 아니다.
생리주기_0주차 부터 하루하루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서술한 책임*)
일단 내가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이유는 세가지
1. 내 몸에서 일어나는 일을 정확히 알고 싶었음
2. 임신을 대비해서 하루하루 어떤일이 일어나나 그 시기별로 조심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알고 싶었음
3. 임신이 언제될지는 모르겠으나, 공부하고 있으면 준비된 엄마구나! 하고 아이가 생길꺼 같았음
그래서 프롤로그, 추천사, 목차까지 꼼꼼히 읽었다.
프롤로그를 보는데 이 책을 쓴 김문영 쌤이 유명하고 열정많고 얼마나 대단하신지 알수 있었고 김수연 쌤이 정립한(?) 임신 차수별 운동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 있었다ㅎ 아무튼 임신에 관해서 정보가 아주 꽉꽉 채워져 있는 임신계의 바이블이라고 불러도 될것 같음
그래서 일반 책과 비교했을때
크기도 좀 크고 두께도 꽤 된다.
아무튼 이번달 나의 배란일은 24일 정도였고 오늘은 남들기준으로 수정전 1주차 즉, 임신차수로는 1주차에 해당한다. 엄밀히 말하면, 아직은 임신이 아니지만 조심해야할 때~!
내일부터는 착상주기에 해당하는데, 착상이되면 물론 초기는 난황이 배아에게 영양을 공급하겠지만 조심해서 나쁠것 없겠지? 책이 알려주는대로 잘따라봐야겠다는 생각을 함.
엽산은 잘 챙겨먹으니까 오케이~!
오늘저녁부터는 조금 신경쓴다는 의미에서
밥을 영양학적으로 잘챙겨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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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책이 너무 좋았던 것은
생리때부터 (0주차/혹은 수정전 2주) 하루하루 내 몸에 대해 알려주고, 그 시기별로 조심해야할 점 등을 알려주었던 것과
임신전, 초기, 중기, 말기, 출산후별로 안전한운동법을 알려주는 점이 참 좋았다.
임신 중인 임산부에게도 추천하고
임신을 준비중인 예비 엄마들에게도 추천한다.
*이 책은 책과 콩나무에서 지원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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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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