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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EE
- 작성일
- 2020.8.4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 글쓴이
- 전홍진 저
글항아리
신문기사 내용만큼 매력적인 내용은 없었다
책 서문에, 그저그런 책들과 다른 책을 쓰고싶었다는 저자의 말과는 달리 내용이나 사례 예시들은 지극히 평범했다
그래도 이런 류의 책은 읽고나면 지금의 내 상황에 필요한 한두 구절을 건진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우울 불안 강박 등을 '예민'의 카테고리로 넣었다. 한국에서는 화병의 카테고리에 넣기도 하고, 이 책에서 소개된 내용처럼 교감부교감 자율신경 카테고리에 넣기도 하고..
프로이트때부터 여러 학파들이 난립하는게 정신분석학의 세계인데 정신심리를 다루는 출판계의 유행도 계속 바뀌어간다.
사실 광고로 쓰인 신문기사만큼 책 내용이 참신하게 느껴지지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런 류의 책들이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소비된 탓일까.
그래도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들은 꾸준히 늘어날 것이고, 부동산 처럼 책도 늘 '신간' 만 주목받기에.. 이런저런 면에서 충분히 소비될만한 책임에는 틀림없다
나도 분명 몇몇 부분에서는 영감을 얻고 도움을 받아서 이런 리뷰로나마 저자에 감사인사를 드린다
책 서문에, 그저그런 책들과 다른 책을 쓰고싶었다는 저자의 말과는 달리 내용이나 사례 예시들은 지극히 평범했다
그래도 이런 류의 책은 읽고나면 지금의 내 상황에 필요한 한두 구절을 건진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우울 불안 강박 등을 '예민'의 카테고리로 넣었다. 한국에서는 화병의 카테고리에 넣기도 하고, 이 책에서 소개된 내용처럼 교감부교감 자율신경 카테고리에 넣기도 하고..
프로이트때부터 여러 학파들이 난립하는게 정신분석학의 세계인데 정신심리를 다루는 출판계의 유행도 계속 바뀌어간다.
사실 광고로 쓰인 신문기사만큼 책 내용이 참신하게 느껴지지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런 류의 책들이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소비된 탓일까.
그래도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들은 꾸준히 늘어날 것이고, 부동산 처럼 책도 늘 '신간' 만 주목받기에.. 이런저런 면에서 충분히 소비될만한 책임에는 틀림없다
나도 분명 몇몇 부분에서는 영감을 얻고 도움을 받아서 이런 리뷰로나마 저자에 감사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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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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