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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 작성일
- 2020.8.22
부모는 관객이다
- 글쓴이
- 박혜윤 글/유희진 그림
책소유
육아에 대한 고민이 많아 육아 책을 이것 저것 장바구니에 넣다가 문득 제목이 눈에 띄어 함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함께 샀던 육아책들을 다 읽고 마지막에야 집어들게 되었는데.. 이럴수가.. 육아책이라기 보다는 거의 철학책에 가깝다 할정도로 작가님의 육아에 대한 생각은 상당한 깊이가 있었습니다. 작가님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말 한마디 한마디는 생각할 거리들이 참 많고, 그러면서도 무언가 속을 뻥 뚫어주는 깊은 성찰을 담고 있었습니다.
물론 모두가 박혜윤 작가님처럼 육아를 할수도 없고 또 그렇게 해서도 안될 것이지만 글 중간중간 녹아있는 작가님만의 인생에 대한 주관은 분명히 배우고 본받을 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기한건 이 책을 읽고 아이를 대하는 저의 자세 뿐만 아니라 저 스스로를 대하는 자세, 제가 남편을 대하는 자세, 그리고 이 세상을 대하는 자세까지도 조금씩 변화했다는 점입니다. 남과 다른 자신만의 육아법과 세상살아가는 법을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물론 모두가 박혜윤 작가님처럼 육아를 할수도 없고 또 그렇게 해서도 안될 것이지만 글 중간중간 녹아있는 작가님만의 인생에 대한 주관은 분명히 배우고 본받을 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기한건 이 책을 읽고 아이를 대하는 저의 자세 뿐만 아니라 저 스스로를 대하는 자세, 제가 남편을 대하는 자세, 그리고 이 세상을 대하는 자세까지도 조금씩 변화했다는 점입니다. 남과 다른 자신만의 육아법과 세상살아가는 법을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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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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