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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11.15
비만코드
- 글쓴이
- 제이슨 펑 저
시그마북스
칼로리를 조금 섭취하고 많이 소비하면 살이 빠진다는 당연한 명제와도 같았던 믿음이 산산조각 나면서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인슐린의 무서운 영향력을 알게 되었다. 사실 다 읽고 나면 결론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인기 있는 웬만한 다이어트 방법의 권장사항은 사실 다 비슷하다. 정제된 탄수화물과 당류는 적게 먹자, 채소와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자,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는 피하자, 천연 지방을 섭취하자. 세부사항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된 부분이 대부분이다. 그런데도 어떤 방법이 옳으니 그르니 하는 논란은 끊이질 않는다. 책을 읽고 나면 상당히 좌절감도 느껴지고 허탈해지지만 결국 지켜야 하는 건 확실하다.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지 않는 방향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면서 체중 설정값을 낮춰야겠다는 것이다. 다이어트라는 게 쉽지 않고 하루 이틀 일이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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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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