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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joel
- 작성일
- 2020.11.18
공학자의 세상 보는 눈
- 글쓴이
- 국립과천과학관 유만선 저
시공사
공학자의 세상보는 눈은 어떨까? 다른가? 제목으로만도 호기심을 일으켰던 책. 저자 유만선 박사님의 북토크 영상을 보고나니, 내용을 어렵지않게 풀어주셨을꺼 같다는 기대감으로 책을 선택했다.
저자의 경험, 에피소드가 같이 있어 친근했고 딱딱하지 않은 문장들이 편안했다. 비록 내게 익숙치 않은 용어들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4대 역학(정역학, 동역학, 유체역학, 열역학)에 대해 좀 더 알수 있었고 우리의 일상이 이렇게 다 연관이 있구나 싶었다.
건설현장에서 볼수 있는 타워크레인,에펠탑, 물총놀이, 헬륨풍선 등..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는 것들에는 모두 그 구조와 존재를 가능케 한 이유가 있었고 공학자들은 그 것을 보고 또 연구하고 개발하는
전문가인것 같다. 과학자와 공학자,기술자.. 모두 존경스럽다.
이 분야에 지식도 없고 이해도도 낮은 독자이지만 공학, 엄밀히 말하면 기계공학이란 어떤것인지를, 그리고 공학자들은 세상을 이렇게 보는구나를 조금이나마 알게되었고 함께 느낄수 있었다.
궁금했던 라면 끓이기 에피소드에서는 내가 바라던 답은 못찾았지만 더 많은 지식을 얻었다.
내 아이들도 이러한 열정을 가지고 사물을 바라보며 살아가기를 바래본다.
* 서평단으로 참여하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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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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