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 욕심나지만 참 어려워요.

조금만 검색하면 엄마표 공부 꿀팁들이 후두둑 쏟아져 나오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막막하고 참 엄두가 안나죠.

어렵게 시작했어도 엄마의 정성이 무색하게 아이의 짜증과 저조한 결과를 맞닥들이면, 그 실망감에 멈춰버리기도 하구요.

엄마가 스트레스 받는 엄마표는 오래갈 수 없는 법!

그래서 저의 목표는 엄마 욕심을 버리고, ‘쉽고 재미있고, 아쉬운듯 짧게’ 접근해서 ‘꾸준히’ 이어가는 걸로 바꿨어요.

뭐든 그렇지만 ‘꾸준함’이 엄마표에서 제일 중요하니까요.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하루 10분 놀이처럼’ 일상 대화를 말하는 것을 목표로 해요.

꾸준히 쉽고 간단한 표현에 익숙해지면, 영어가 편해지고 실력이 조금씩 향상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저도 큰 욕심을 내려 놓고, ‘재밌게 우리 이야기’ 하자고만 생각하니 아이도 정말 재미있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