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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nsmann
- 작성일
- 2020.12.26
로컬의 미래
- 글쓴이
-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저
남해의봄날
충분히 공감가고 많이 지지하고 싶긴 하지만..
얇은 두께 때문인지 디테일이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약간 교과서같은 느낌?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유명한 책이라는 '오래된 미래'의 저자라기에 저도 기대가 좀 크긴 했지만 기대만큼은 아닌것 같다. 유발 하라리 저서들처럼 논리 전개상의 헛점이나 미처 고려하지 못한 점도 놓치지 않으려는 치밀함이 크게 느껴지진 않는다.
?
뭐 그렇다고 로컬화에 대한 How, Why가 생략되어 있다는 말은 절대 아니고, 실망스러웠던 책도 절대 아니다.
다만 그저 이 책으로 인해 로컬화의 중요성에 대한 문제제기에 성공하는 것만으로도 저자는 일단 만족스러워하지 않을까 싶은 느낌.
어차피 절대 쉽지 않은 문제이고, 각 분야의 전문성이 죄다 필요한 보다 거대한 담론이 필요한 사항일것이기에..
?
만약 이 책으로 인해 문제제기가 되고, 구체적인 논의와 담론이 이뤄진다면, 자본주의와 세계화로 대변되는 우리사회가 안고있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나갈수 있는 가장 좋은 대안이 될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생기긴 한다.
?
로컬화에 대한 '총론'격인 이 책을 기반으로 하는 하라리 스타일의 다양한 '각론' 책들도 보고 싶어진다.. 물론 교과서같은 책이 아닌, 하라리 스타일처럼 재미도 충분히 있는..ㅎ
이 책을 읽고 있는 현재 바람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하라리가 쓴 같은 주제의 책을 보고 싶다'일 것 같다.
하라리가 이 주제의 책을 쓸것 같진 않지만, 아무튼 이 주제 관련해서 뭔가 시원하게 긁어주는 재밌는 책 있으면 읽고 싶네요~
얇은 두께 때문인지 디테일이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약간 교과서같은 느낌?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유명한 책이라는 '오래된 미래'의 저자라기에 저도 기대가 좀 크긴 했지만 기대만큼은 아닌것 같다. 유발 하라리 저서들처럼 논리 전개상의 헛점이나 미처 고려하지 못한 점도 놓치지 않으려는 치밀함이 크게 느껴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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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다고 로컬화에 대한 How, Why가 생략되어 있다는 말은 절대 아니고, 실망스러웠던 책도 절대 아니다.
다만 그저 이 책으로 인해 로컬화의 중요성에 대한 문제제기에 성공하는 것만으로도 저자는 일단 만족스러워하지 않을까 싶은 느낌.
어차피 절대 쉽지 않은 문제이고, 각 분야의 전문성이 죄다 필요한 보다 거대한 담론이 필요한 사항일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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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책으로 인해 문제제기가 되고, 구체적인 논의와 담론이 이뤄진다면, 자본주의와 세계화로 대변되는 우리사회가 안고있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나갈수 있는 가장 좋은 대안이 될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생기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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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화에 대한 '총론'격인 이 책을 기반으로 하는 하라리 스타일의 다양한 '각론' 책들도 보고 싶어진다.. 물론 교과서같은 책이 아닌, 하라리 스타일처럼 재미도 충분히 있는..ㅎ
이 책을 읽고 있는 현재 바람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하라리가 쓴 같은 주제의 책을 보고 싶다'일 것 같다.
하라리가 이 주제의 책을 쓸것 같진 않지만, 아무튼 이 주제 관련해서 뭔가 시원하게 긁어주는 재밌는 책 있으면 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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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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