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와 오늘

ejtreeaz
- 작성일
- 2021.1.12
초예측
- 글쓴이
- 유발 하라리 공저/오노 가즈모토 편/정현옥 역
웅진지식하우스
이미벌어진 일도 어렵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에 더 선견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광범위하지만 도움이 됩니다.
1.인류는 어떤 운명을 맞이할 것인가 ; 유발 하라리: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역사학부 교수로 재직 중, 전문분야는 전쟁사
-허구의 몰입이 낳은 역사적 비극(전쟁, 인신공양, 종교재판, 마녀사냥, 염세자살등등) / 국가, 회사는 고통을 느끼지 않음/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낳은 실제 일어나는 일을 돌보는 능력상실
-기대치에 만족하면, 행복지수가올라가는데 형편이 좋아지만 기대치도 높아짐, 인류의 힘을 행복을 전환할 줄 모르는 문제점. [사피엔스] 의 논제
민주주의와 과학기술의의 막대한 이익과 난제를 처릴할수 없는 무능력 막대한 정보량으로 미래의 목표,가치,계획의 혼돈을 초래했다
-이로인한 진보/보수/유권자 모두 답을 모르니 제도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됨.
-따라서 개인은 잘 알지도 못하고, 내 존재는 사회와 무관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 결정권자인 엘리트층에대한 반발이 일어남.--> 트럼프/김정은/ 바이든이든 유권자들에게 유의미한 미래상을 제시도 못하고, 그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통제할 수도 없음.
세가지 위기 1. 핵전쟁 2. 지구온난화 3.과학기술에 의한 실존적 위기a국제적 협력과 행동으로 대처필요
-승자의 기록인 역사적 인물 보다는 수백만 사람들의 노력, 또는 감자나 밀과 같은 새로운 식량의 발견과 보급이 세상을 바꾸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 P33
*투키디데스의 함정 : 패권국가 ?신흥강대국의 도전으로 전쟁이 발발한다는 법칙:미-중전쟁/ 핵전쟁의 희박한 가능성.(둘다 막대한 피해)
물질기반 경제에서 지식 기반 경제로 전환으로 ? 엔지니어나 경영자의 머릿속 지식이 무형자산으로 등장함.
-어리석음을 경계하고, 지혜를 발휘하자
:핵무기 보유전략에서 ?외교로 전환한 대처로 세계의 비교적 평화로운 안정화
그러나 인류가 한없이 자제력이 있는 상태로 유지한다는 보장이 없기에 끊임없이 어리석음을 경계하면서 스스로의 지혜를 믿으세요 / p37
-테러범의 미미한 힘 : 미국이라는 도자기 가게에 들어간 파리 ?코끼리에게 윙윙거리다가 분노로 날뛰다가 가게 전체를파괴하려는 전략 ; 미국-이라크전에 과잉대응하게해 군사력 낭비
-기후변화가 훨씬 큰 위험.- 자동화로 인한 경제가치를 잃은 수억명: 농공업->기계대체->서비스업 출현 : 미래는 어떤 방향일지 예측하기 어려움
-인공지능을 앞지를 앞지를 수는 없는 상태: 또한 육체/인지/초직관/철학등사유능력/가치판단등이인간 고유의 것인가?
“인간만이 우위를 갖는 제3의 능력을 아직 알지 못합니다.” / P44
-기본소득결정의 정당성-타국노동자-삶의 의미
-전문직 상실-실업자 문제 :예측과 함께 자신을 바꿔나갈 능력이필요하지만- 급변하는 과학기술과 제도에 대응하기 매우 어렵지만, 30세이후에도 새로운 것을 배워야하는 시대가 도래함
- 수렵민족에게서 배울수 있는 능력:
1.자신을 환경에 부합하게적응시킴 2. 살아남기 위해 몸과 감각에 민감하고 갈고 닦아야했음-현대인의 이런 물리적 세계에서의 단절 때문에 소외감이 생기므로 돌볼필요
- 자연선책조자 극복하려는 지적설계: 생명의 역사에서 커다란 혁명을 일을킬 것.
->> 무용계급의 출현과 같은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그래야만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타나기 전에 미리대체 할수 있으니까요. 미래예측의 유의미성은, 특정 가능성에 위기김을 느낀다면 당장행동하세요. 만약 아무것도 할수 없다면 예측을 아무 소용 없죠.- 그러나 어떤 행동을 취할 지는 각자의 몫입니다. / p56
2. 현대 문명은 지속할 수 있는가 : 재레미 다이아몬드 : 생물학, 생리학의 진화 생물학에서 조류학, 인류생태학으로 연구영역을 넓힘, UCLA에서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 <총, 균, 쇠>로 퓰리처상 수상
”어떤 문명이든 붕괴할 위험이 있다” 자원의 대량소비 가속화-인구감소는 환영할 일- 정년제 페지 , 사회적 다양성으로 국가 경쟁력높이기(이민자 수용,위험을 감수할 혁신능력 기르기) ?
-국가간 격차; 대외원조의 자선 사업화가 이김심을 자극해 (보호무역이나 외교원조) 격차줄이기에 나설 필요성.
-전통사회의 장점: 뉴기니에서 배운것-위험대처방법(단절이나 전쟁보다 협상), 노인에대한 대우, 건강하게사는법
- 바른교육: 사회 환경에따라 체벌의 허용/불허의 가치판단이 달라짐- 유목사회에서는 자녀가 실수를 하면 한 가족의 생계가 위태로워 지므로 엉덩이를 때리는 식의 강한 벌이 실수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 전통사회에서는 주민 모두가 부모역할 / 보복법을 피해가는 지혜
- 지속가능한 경제를 만들수 있는가? 의 쟁점을 방치하는한 세계는 불안정할 것 따라서 신중한 대처가 필요.
3. 인공지능을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 : 닉 보스트롬 -분석철학, 물리학, 계산 신경과학 연구, 인공지능 연구자, 옥스퍼드 대학교와 스탠퍼드 대학교의 협업 기관인 전략적 인공지능 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 초지능이 도달하기전에 초기값설정에 신중할 필요 (인류가 진정원하는 것,행위의 목적성, 정말하고 싶은일등의 근본적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함) -학제간 연구 : 물리, 우주자원 계발등 / 계발 속도와 타이밍 고려 유전자 조작기술은 20년은 족히 걸릴것. / 팀개발을 하여-안정성의 충분한 검토와 특허로 인한 신기술의 긍정적 효과를 다른 사람들이 제때 누리지 못하는 문제에 관해 지속적인 고민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협력,신뢰,투명성의 문화가 확선될 것.
4. 100세 시대는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 린다 그래튼 - 런던 경영대학원 (비즈니스 스쿨) 교수,인재론, 조직론의 세계적인 권위자,싱가포르의 인적자원 전력 자문을 맡고 있다.
교육-일-은퇴라는 3단계는 거의 끝나가고있으며, 삶의 변화와 방향과 정도,시기를 스스로 조절해야하고 나는 무엇이 되고싶은가에 대해 고민 해야함.
배움에도 단-중-장기 계획이 필요. 그간 기업의 근로자들이 장기간 열심히 일한덕에 경제는 급속이 성장했지만, 그런 근로문화 개선이 필요함- 정당한 대우없이는 노동자 소외현상이 심해질 것이므로 경영자의 책입이 중요합니다.
경영자 자리에 국적을 따지지 말것을 권고: 핀란드 노키아 나 프랑스의 식품회사 다논에게도 동일하게 제시할 것. 경쟁상대와 시장을 깊이 있는 사람을 리더자리에 올려야함.
에이지즘 ?경력은 수많은 선택의 집합체, 이직을 두려워말고-
고령자,여성,이민자 수용에 주목- 정치권 대담등에서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감정적 포퓰리즘 선동)어처구니 없는 생각에 낭비해서는 안돼요. 그때도 격한 노동과 사회문제가 있었으며 황금기였다니요? 트럼프 정권때도 실업이 이민자 때문이 아니라 자동화 시스템 때문이었습니다.
-기업-직원관계가 일방적 상하관계가 아닌 어른과 어른의 관계를 구축해야 공동의 이익에 부합하는 공평하고 합리적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관점에서 영국의 브렉시트 문제또한 비극입니다.
근로자 개인이 정부와 기업을 압박하는 것 어려운일입니다 그래서 기업경영자나 국가지도자가 변화의 필요성을 깨닫고 100세시대에 적합한 규범과 제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합니다. 성공사례로 싱가포르와 북유럽: 평생학습-자녀교육-육아휴직 등 소규모 국가이기에 가능했던일, 미국,일본드의 대규모귝가에서는 더딜 것(합의출의 어려움).
5. 기술이 인간을 행복하게 해 주는가? 다니엘 코엔 : 프랑스 경제학자이자 사상가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저자
경제성장과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편리해지고 윤택해져서 행복해질것이라는 기대는 한낱 ,꿈에 지나지 않았음을 깨달아가고, 그혜택은 일부사람에게만 가므로 격차문제가 비극으로 불거지고 있다.
- 열심히 일하면 보상받는 다는 생각은 착각이었다.
인간마저 디지털화된 정보재화로 전락하기 전에 인간성이 확보된 미래를 설계해야함.
저출산으로 인한 노동인구 부족.
- 파바로티효과 : (독점재화-소수부집중 가속화)
- 무어의 법칙 : 실리콘반도체 저장 데이터가 18개월마다 두 배 증가 - 가격대 성능비 동기간중 반토막이 된다는 것. : 양자 컴퓨터의 상용화가 코앞.
-인공지능 때문에 고용의 47%가 위협받는다는 전망 : 컴퓨터에 비해 인간의 상대적인 이점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일하는 이유는 단순히 특정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그자체로 최종 완제품입니다. 따라서 목표가 명확하지 않고 모호할 때는 인간이 필요합니다."
6. 무엇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가 : 조앤 윌리엄스-캘리포니아 대학교 헤이스팅스 로스쿨 교수이자 산하 워크라이프 법률센터 설립자겸 초대소장.
민주주의의 위험 요소 :
중산층의 붕괴: 부모세대보다 경제적으로 더 잘 살 확률이 절반에도 못미침 근로자 혹사하는 공장감독, 간호사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의사등 전문직이나 관리직에 종사하는 엘리트층에게 적대감이 있음. 상당이 높은 계급 장벽에 충분히 실망한 중산층들은 상당히 절망적입니다.
미국의 엘리트 층은 사회불평등에 관심을 갖는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지만 계급에관한 이해는 낮으며, 본인이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3루에 서 있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백인노동자 계급] - 미국내 사회불평등-젠더,인종이 주류이지마, 사회계급 까지 다루어 다른 결과물을 낳은 것 같습니다. ? 드디어 이문제에 이야기했다면서 격려를 받았어요.
-뒤늦게라도 깨달은 것이 다행입니다.
7. 혐오와 갈등은 사회를 어떻게 분열시키는가 : 넬 페인터-미국 역사가 협회 및 미국 남부사 학회 회장을 역임, 프린스턴 대학교 명예 교수이자 미국 과학 아카데미 회원, 전문분야는 미국사, 인종에 관한 책을 다수 썼다.
과거의 경험을 비추어보면 지금 미국의 변화는 10,20년후 일본이 직면할 변화이기도 합니다. :
- Black Power : White identity
-오바마가 없없으면 트럼프도 없었다.
-정체성 정치: 부당한 차별을 받던 사람이 공민권을 요구하는것- 백인남성을 위한 정체성 정치가 이루어지는 듯 합니다.
-알트라이트(Alt-Right : alternative right스스로 대안우파) ; 현대 과학기술을 이용한 백인 우월주의
- 여성혐오
-2016트럼프 정권의 외침 :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하라” = 미국을 다시 희게하라는 의미였습니다. 재선은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습니다. 3억3000만명의 미국인이 모두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일어난 일이 너무 비현실적이어 견디기힘들어 캐나다에 한달간 요양까지 했답니다.
8. 핵없는 동북아의 가능성 : 윌리엄 페리 : 통신 및 군 기술 분야의 연구원, 민간 회사 경영진, 카터 행정부 국방부 차관, 클린턴 행정부 국방부 장관, 스탠퍼드 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 퇴임 후에도 핵없는 세상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의 국방 시스템은 오보를 내지 않게끔 설계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우발적인 핵정쟁은 언제든 가능하다.
A. 핵무기가 없으면 훨씬 위험한 상태에 빠짐.
B. 핵무기는 안전을 보장해주기는커녕 인류를 더욱 위기로 내몰 것 (교수님의 입장)
-정치인들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지하지못해 당장효과적인 조치는 상당히 어렵지지만, 대중의 지지확보를 위해 : 교육, 대중의 이해를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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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렴풋이 경계하고있던 일들과 정세들을 각 석학들의 시각으로 잘 제시해 주었는데, 심도있는 논지는 각 저자이 책을 읽는 것이 낫겠다 싶습니다. 어느정도는 사설이나 메거진 등에서 알 수 있었던 내용이었지만, 정확히 맥을 짚어주었네요. (그것이 알고싶다식의 사실나열과 처벌만으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요. 보이지않는 희생자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개인이 쓸모없어지는 공포감이 더 몰려오기도 하지만, 아무 준비도 하지 않는건 더 무섭습니다.
* 스스로 가치를 창출하고, 나은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도 어렵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 (저자들 또한 인류의 고유한 가치와 능력, 행복에관한 발견과 존중이 중요하다고 일관되게 말합니다. )
-다음 세대에 무엇을 가르쳐야 할 지 모른다는것도 힘든일이고, 위기대처에 급급한 한국의 상황에 연구와 넓은시각이나 대안제시가 어려운 것이 안타깝지만, 한발짝 나아가기 위해 유념해야할 내용입니다. -뒤통수 맞기전에 더 원만한 해결책과 피를 덜 흘리게하는 방법을 찾을수 있기를 바랍니다.(하나의 수레바퀴가 잘못 끼워져서, 파국을 맞는 상황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그 복구는 또한 누구의 책임입니까?)
* 계급-노동-힐링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지금? 모든걸 뒤엎고 모두가 도닦고 종교생활에 몰두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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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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