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책의 지은이처럼 자칭 취미부자입니다

하지만 이 취미를 바탕으로 경제적 자유까지는 연결짓지 못했는데요

이 책는 본캐, 부캐에 이어 N잡러로서 어떤 일들을 했고 어떤 경험이 있었는지 노하우를 알려주었답니다

직장생활-집을 반복하다보면 누구에게나 오는 매너리즘, 현타가 있지요?

지은이도 그랬대요.

거기다 남자친구와의 이별로... 책을 읽으면서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웠다고 합니다

책의 중요성을 제가 요즘 관심있는 재테크 관련 책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책이 무거워서, 책 펴기가 귀찮아서, 책에 밑줄 긋기가 아까워서 등 우리는 여러 이유로 책과 가깝지 않게 지내지요. 지은이 한승현은 전자책을 읽음으로 어디든 휴대하고 쉽게 밑줄 그음으로 책과 친해졌대요. 또한 아침독서시간이 설렜다는 점이 와닿았어요. 길진 않지만 30분이라도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진다는 게 참 큰 힘이 되나봐요. 저도 실천해 보아야겠다 생각했어요

지은이가 했던 액티브 인컴은 크라우드 펀딩, 오프라인 마켓, 프리랜서 마켓, 개인프리랜서, 오프라인 강의가 있어요

그 중 크라우드 펀딩.

저는 크라우드 펀딩이 있다는 것만 알았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잘 몰랐거든요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각 활동의 장점과 단점, 꿀팁까지 매 chapter마지막에 써놓았어요

읽어보고 자기에게 알맞는 활동을 선택하면 될 것 같았어요

잘때도 통장에 돈이 들어오는 패시브 인컴에는 클래스 101, PDF 전자책, 독립출판이 있었어요

액티브 인컴에서와 같이 패시브 인텀도 각 활동의 장점과 단점, 꿀팁을 써놨어요

그리고 각 활동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어요

물론 이렇게 책을 쓰기까지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을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겠지만요

많은 사람들이 은퇴를 꿈꿉니다

그러면서 정작 은퇴 후 얼마의 자금이 필요한지 제대로 계산해보지 않아요

감정에 이끌려서 일을 그만 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지은이도 부캐로 부수입이 있지만 직장을 그만두지 않았어요

퇴근 이후의 일과를 썼더라구요

참 바빠보여요

2020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보면 얼마나 부지런히 끊임없이 무언갈 한 흔적이 있어요

다른 책들에서도 읽었듯, 마지막 챕터에서 <나와의 시간>을 가지라고 돼 있었어요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요

아직은 제가 가직 작은 재능이 무엇인지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지은이처럼 제 재능을 발견하고 조금씩 부캐를 가지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