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파이썬이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로 가장 배우고 싶어하는 최고의 언어가 되었다는 소식은 예전부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자 노력했지만 작심삼일에 해당되 어느 하나의 프로그램 언어도 배우지 못했던 나에게 이번 만큼은 하는 작심삼일을 넘어서게 하는 용기를 심어주었다.

더구나 4차 산업혁명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과 관련해 파이썬이 그 활용도가 크게 높다하니 더욱더 마음이 조급해 졌다고 생각된다.

인간의 생각을 컴퓨터를 통해 일을 시킬 수 있도록 하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이기에 생각대로 하고 싶은 마음에 파이썬 첫걸음을 만나본다.

이 책 "생각대로 파이썬 첫걸음" 은 지금까지의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들은 꾀나 어려웠다는 사실을 잊어 버릴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만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이기에 컴퓨터에 설치하는 과정, 파이썬의 유래와  로고에 대한 의미 등 준비 과정부터가 쉽게 짜여 있어 첫걸음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체감율 100%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초등학생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삽화와 도표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스토리텔링적 설명으로 책을 읽어 나가며 실습해 볼 수 있는 부분을 표시해 놓아 파이썬을 배우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만족감을 충분하게 유지 시켜 준다.

구성으로 보면 'WHAT' 과  'WHY', 'HOW'를 두어 무엇을 왜, 배워야 하는지를 알게하고 어떻게 실험적으로 해 볼 수 있는지를 직접 구현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 매우 충실하다는 판단을 해 본다.

아쉽다면 완성된 프로젝트에 대한 연습 또는 실습 문제를 3~5문제 실어 파이썬 첫걸음으로 배운 실력을 완성도 있게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그러한 부분은 이후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앞에서도 잠깐 이야기 했지만 인공지능의 딥러닝에 대한 학습도 개념과 맛보기 정도의 소량이지만 실려 있어 끝까지 경험해 본다면 더욱더 새로운 분야로 접근해 볼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어 4차 산업혁명의 꽃이라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대한 커다란 그림의 조각을 맞춰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