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자마자 뜨끔했고 반성의 마음이 들었고 예 라는 대답이 나오지 않았으며 나는 아직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이 많이 남아있기에 자극적이었지만 구매욕구가 샘솟는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도 입법고시를 합격했다고 하면 머리가 좋았던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첫 번째로 떠오르곤 합니다. 하지만 머리가 좋던나쁘던을 떠나서 아무리 좋아도 노력이 없으면 합격은 불가능하다는 것또한 맞는 말이겠지요. 이 책의 필자는 어찌됐건 시험 앞두고는 정말 모든 걸 다 걸었다,더 이상 내가 더 열심히 하는 건 불가능하다 싶을 정도의 노력을 한 것이며 그 후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어내고 이 책을 쓴 거지요. 그래서 그 노력의 과정들,그리고 노력하자라는 결심을 하기까지의 과정들을 책에 써놓으셨는데 아주 솔직하게 글을 써주셔서 책을 읽으며 잘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