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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ove
- 작성일
- 2021.2.10
영향력을 돈으로 만드는 기술
- 글쓴이
- 박제인(박세인) 저
천그루숲
영향력을 돈으로 만드는 기술 - 박세인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기를 꿈꾼다.
아닌가? 음.. 적어도 나는 그렇다
아주 사소하게 내가 들고 다니는 가방을 옆집 엄마가 좋아보인다며 구매하면
왜 따라사지? 라는 생각보다는
내 선택이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군ㅋ(살짝 으쓱~)하는 생각이 드니 말이다.
SNS를 통해 자신의 하루를 불특정 다수에게 실시간으로 오픈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자신의 영향력을 보이고 싶은것이 아닐까?
이왕이면 그 영향력이 돈과 연결되면 더욱 좋겠다는 마음으로
꽤 흥미있는 책을 읽었다.
제목은 바로
영향력을 돈으로 만드는 기술
박세인이라는 인플루언서가 쓴 책이다.
사실 박세인이라는 저자는 불과 6개월 전만해도,
아니 4개월 전만해도 몰랐던 사람이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대로 사는 여자'는 너무나 익숙한 수식어가 되었고
'박세인'이라는 사람은 생각대로 사는 여자이며 참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내 머릿속에 자리잡았다.
그 이유는 바로 mkyu에서 박세인 저자가 블로그 강의를 했기 때문인데
저자 역시 그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책에도 소개하고 있다.
내가 바로 요 아래 5000명중의 하나였다.
20강까지 진행된 블로그 강의를 추가 결제해 수강하며
블로그 강의까지 하는 이 사람은 본인의 블로그를 어떻게 관리할까 궁금해
여러번 블로그를 검색해 들어갔던 바로 그사람!
20강에 달하는 강의를 시작하고 마칠때마다
"생각대로 사는 여자 박세인입니다"를 말하였던것이 전략이었겠지만 ㅋ
그 전략에 난 제대로 먹혀들어간 여자ㅋ
검색하려 할 때 박세인이라는 이름이 헷깔려도
생각대로 사는 여자 라고 검색하니 바로 박세인 저자에 대한 글들이 떠서
블로그를 찾아가는게 전혀 어렵지가 않았다.
나 같은 사람들이 세상에는 꽤 많을테고
아마 그렇게 들어간 사람들의 클릭은 박세인 저자에게
금전적으로도 플러스가 되었을거다.
이것이 바로 영향력을 돈으로 만드는 것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겠지.
그녀가 자신의 영향력을 돈으로 만들기 위해 가장 처음으로 했던 것은
바로 '나를 분석' 하는 것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일단 그것을 제대로 알아야
내가 할수 있는 것이 보일테니 너무 당연한 것이겠지만
남들이 해서 돈이 된다고 하니 무턱대고 유튜브에 뛰어드는 식으로
자신과 맞지않는 엄한 곳에 에너지를 쓰는 사람들이 반드시 참고해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아무리 나를 알려고 나에대해 고민을 해봐도
난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는 경우가 있다.
(내가 그랬다 ㅋ)
그럴 때는 저자의 아래 팁처럼
내가 가장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에 주목을 해보면 답이 나온다
내가 가장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니
아이들과 책 그리고 신앙이었다.
나도 이 세가지를 가지고 컨텐츠를 만들어가려고 한다
아이와 책, 신앙...
내 이야기로 무언가 만들자니 너무 평범한데?
그런 의문이 들며 페이지를 넘기는데 우왓! 이 분 내 머릿속에 들어갔다 온건가?
여러개의 재능을 합쳐보라고 한다.
태권도와 트롯을 합친 나태주 처럼
평범한 재능과 또다른 평범한 재능을 합쳐서 새로운 낯선 것을 만들라..
오호! 무언가 길이 보이는 것 같은데?
영향력을 돈으로 만드는 기술이라는 책 제목을 처음 보았을때에
제목이 너무 노골적인거 아닌가? 했는데
가만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니
나역시 내 영향력을 넓히고 싶어서
여기저기 자기계발을 위한 카톡방에 들어가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소개한 여러 인플루언서들 중에
내가 들어가 있는 카톡방도 두개나 소개되어있다 ㅋㅋㅋ
바로 오소희 강사의 '매일 마인드맵' 과 신정철 작가의 '성장판'이다
두 카톡방 모두 하루에도 수백개의 대화가 오고간다.
그 대화가 농담따먹기에 머물러 있는것이 아니라
도움이 되는 정보와 이벤트들을 서로 주고 받는 소중한 방이다
(이책의 서평활동도 바로 '성장판'을 통해 하게 되었다^^)
이렇게 내가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몇명 보지 않는 블로그-_-이지만 하나의 광고가 될수도 있으니
이 또한 영향력이 돈이 되는 순간이 아닐수 없다.
영향력을 돈으로 만들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구조를 삼각수익구조라고
저자는 소개하고 있다.
커리어수익, 비전수익, 시스템수익으로 나누어져있다.
내가 강의를 하는 식의 잘할수 있는 것으로 커리어 수익을 거두고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굿즈제작이라던가 새로운 영역의 확장같은) 수익을 비전수익
이런 과정을 기록하여 자동으로 돈이 들어오도록 시스템화 해두는 시스템수익이라고 한다.
하지만 한마디로 한 우물만 파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파이프라인처럼 여러 루트를 통해 수익이 들어오도록 하라는 것이 포인트다.
나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요즘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고 있는데
이 책 영향력을 돈으로 만드는 기술을 읽으며
나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참 가까운 곳에 여러 금맥이 흐르고 있는데 놓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깨닫게 해준
눈을 밝혀준 책이랄까?
마무리쯤에서
건강한 사람들과의 건강한 관계가 곧 부이고 재산이라는 저자의 말이 참 마음에 들었다
평상시에 이책 영향력을 돈으로 만드는 기술의 저자인
박세인씨의 블로그를 들여다 볼때마다 느꼈던 것은
참 인맥이 넓다는 것이었다.
참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을 보며
이게 다 돈이 되서 그렇구나가 아니라
역시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니 그게 돈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영향력을 널리 보이고 싶은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한다
===== 책만 무료로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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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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