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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man77
- 작성일
- 2021.2.13
이어령, 80년 생각
- 글쓴이
- 김민희 외 1명
위즈덤하우스
창조적 파괴를 반복한 용기,
한국인의 말과 자기 생각을 지킨 자존,
자신에 대한 용비어천가를 거부한 겸손,
천재와 재능을 부러워하며 널리 알린 안목을 지닌 이 시대의 어른을 말하고 있다.
'라떼는 말이야'가 금기어가 된 듯한 시대에 어른의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80년 동안 어린이처럼 물음표를 던지고, 연구자로서 느낌표를 그려낸 학자만이 선물할 수 있는 지혜와 식견, 여유와 웃음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글'이기에 앞서 '말'로 독자를 청자로 만들고 있다. 이어령 현재와 미래의 한국인에게 소개팅해준 작가에게 꾸벅 인사를 드린다.
자칫 답답할 수 있는 코로나 설날에 맞은 좋은 책은 오랜 지혜를 선사해 주었다.
감사...
한국인의 말과 자기 생각을 지킨 자존,
자신에 대한 용비어천가를 거부한 겸손,
천재와 재능을 부러워하며 널리 알린 안목을 지닌 이 시대의 어른을 말하고 있다.
'라떼는 말이야'가 금기어가 된 듯한 시대에 어른의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80년 동안 어린이처럼 물음표를 던지고, 연구자로서 느낌표를 그려낸 학자만이 선물할 수 있는 지혜와 식견, 여유와 웃음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글'이기에 앞서 '말'로 독자를 청자로 만들고 있다. 이어령 현재와 미래의 한국인에게 소개팅해준 작가에게 꾸벅 인사를 드린다.
자칫 답답할 수 있는 코로나 설날에 맞은 좋은 책은 오랜 지혜를 선사해 주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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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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