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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 작성일
- 2021.2.27
한 줄도 너를 잊지 못했다
- 글쓴이
- 창작동인 뿔 저
아침달
얼마만에 시집이란걸 샀는지 기억도 안나지만..사실 시집을 읽어야겠다는 맘보다 얼마전 알게된 뮤지션의 노래에 최지인님의 시가 가사로 만들어진게 있어..그 노래를 듣다 어떤 맘으로 이런 시를 썼을까가 너무 궁금해서 그의 시를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어 구매했다.나와는 한참이나 차이가 나는 세대들.. 우리가 느꼈던 자유, 민주에 대한 갈망도 없이 누리기만 하면서 생각없이 산다고 생각했는데..
그들에게 있는 슬픔이 무엇인지 너무 궁금했다.
세대는 달라도 살아가는 슬픔은 다 있는거구나..내가 느꼈던 슬픔은 아니더라도 그들에게도 나와 다른 어쩌면 근본은 나와 같은 슬픔이 있는거구나..
그들의 슬픔에 나의 슬픔이 녹아드는..
그래도 그들은 환하게 웃으며 살았음 좋겠다
그들이 웃을수 있는 세상이 좀더 빨리 왔음
그래서 그들이 느끼는 슬픔은 그저 피상적이고 아주 개인적인 것들로만 가득했음
웃는 날이 더 많은 그들이었음
그들에게 있는 슬픔이 무엇인지 너무 궁금했다.
세대는 달라도 살아가는 슬픔은 다 있는거구나..내가 느꼈던 슬픔은 아니더라도 그들에게도 나와 다른 어쩌면 근본은 나와 같은 슬픔이 있는거구나..
그들의 슬픔에 나의 슬픔이 녹아드는..
그래도 그들은 환하게 웃으며 살았음 좋겠다
그들이 웃을수 있는 세상이 좀더 빨리 왔음
그래서 그들이 느끼는 슬픔은 그저 피상적이고 아주 개인적인 것들로만 가득했음
웃는 날이 더 많은 그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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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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