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호기심이 가서 내용은 더욱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자세한 '요즘의 방법'이 나와 있어서 시도하고 싶은 부분이 많았다.

또 무엇보다 작가가 강조한 세부 카테고리에서 승자가 되라는 말도 나에게 큰 위안이 되었다. 특히 블로그의 경우 한참 일찍부터 시작한 사람들이 많아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 사람들에게 밀리지 않을까 생각도 많이 했던 적이 있어서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많은 사람들이 해보지 않았을까? 항상 일반적이거나 '대세'에 속하는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중심의 사고에서 나만이 할 수 있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될 영역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가 때문이다.

올해 개인적인 목표로 정한 것 중의 하나가 나만의 코어 콘텐츠 찾기인데 이 책을 가까이 두고 잘 적용해 보고 싶다! 나만의 키워드와 콘텐츠를 찾아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되는 자신감으로 이어지길 꿈꿔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