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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ah162626
- 작성일
- 2021.4.2
용랑전 왕패입국편 6
- 글쓴이
- 야마하라 요시토 글그림
학산문화사
용랑전은 제대로 활약하지 않아 되려 재해석하기 수월한 존재들의 비중을 키우며, 오리지널 설정을 가미했다. 그 반작용으로 본편에는 맹활약 하는 장수들도 여기서는 단역에 가까운 비중을 가지게 된 것. 내용상으로도 1부 말미의 위와 흉노의 화친 부분은 사실상 오리지널이라 보아야 한다. 이러한 현상은 2부가 되어 더욱 심해져, 위군의 호표기를 이끄는 아마치 시로와 오군의 대결이 주가 되는데 이 시점에 이르러선 삼국지에서 있었던 굵직한 사건의 재현은 사실상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른 것이다. 3부에서는 로마 출신 인물도 나온다. 바꾸어 말하자면 앞으로의 이야기는 삼국지의 영향에서 좀 더 벗어나 작가 자신의 역량으로만 이야기를 구성해야 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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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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